야생화
더위와 함께 나타나는.. 노루발, 매화노루발, 끈끈이주걱
[이카]
2013. 7. 3. 18:53
2011.06.12
노루발
이곳 노루발은
송림 아래에 있어서
비교적 배경정리가 잘되는 곳이다.
노루발이 나에게는
큰 인연이 있는 아이이다...
야생화를 시작하기전 ...
가족들과 도시근교 산행을 하게되었는데
산길에서 이 아이를 보게된것이다...우연히..
아니, 이리 귀엽게 생긴 아이가 길가에 있네~하면서
이름을 알고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그후
<야생화 쉽게찾기>라는 책을 구입하고....
서서히 야생화의 세계로 빠져들게된다^^
사진기도 구입하고...
전국 이곳저곳을 누비며...
뱅기도 타게되고...
나를 화류계로 이끈 시초이다~~^^
진달래목
노루발과
상록 여러해살이풀
-
-
-
-
-
매화노루발
매화라는 글귀가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느껴질만큼
살짝 품격이 느껴지는 자태..
노루발과 함께 살아가고있다..
가까이에 있다보니
소홀하게된 아이들...
내년에는 멋진 모습으로 담아보리다~~
-
-
-
-
-
2012.06.17
2010.06.19
끈끈이주걱
식충식물에서
이렇게 예쁜 순백의 꽃이 피어나리라고
누가 예상할수 있겠는가?
자생지를 많이 알지 못하던 시절
이 아이의 꽃을 보겠다고
그늘 하나없는 바래봉길을 다녔던....
땀나는 추억이있는 아이~...ㅋ
끈끈이귀개과 여려해살이 식충식물
이 아이를 담고있다보면
끈끈한 땀이
온 몸에서 삐질삐질 흘려내린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