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왜'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왜박주가리
[이카]
2013. 8. 7. 16:29
2013.07
왜박주가리
이 아이를 한 번도 보지않았다면
이 아이가 코 앞에 있어도
알아보기가 힘들다...
워낙 작아서~~
무언가를 감고 올라야만
직성이 풀리는듯한 왜박주가리....
피어있는 꽃과
봉우리상태의 아이들이
산만하게 흩어져있다~
어디에다가
촛점을 맞춰야할지...
난감하다~
이 날 아침에 비가 내려서...
물기가 촉촉한 왜박주가리를 담아볼려했는데,
오후에 가보니...
이미 물기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주변에 습도만 높아서,
땀만 삐질삐질..ㅠ
모기는 수천마리...ㅠㅠ
아래 아이는
세포큰조롱을 담으러 갔다가
그 옆에 있었던, ,,
이제 막 피어나고있는 왜박주가리...
세포큰조롱보다
조금 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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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나무를 감고 올라가다가
갈곳이 없었나봅니다...
아래로
축~
늘어져있는 아이...
해가 강하게 비추고있는 곳을 배경으로
연신 셔터를 눌러보았던....
별모양의 꽃이 너무도 귀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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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마른 줄기를 감고 올라가는 왜박주가리
약간 늦은시기에 갔었나봅니다~
전형적인
박주가리과 열매가 매달려있네요^^
까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