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두바이] 요르단_ 마다바, 느보산, 사해
1일차
2.10(토)
오늘의 일정....
인천출발 암만도착
메다바, 느보산, 사해
-
-
전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한 후...
정오를 넘기어
두바이행 A380에 탑승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했는데,
비교적 좌석이 넓은편^^
두바이 공항의 기상이 불량하여
두바이 상공에서 한 참을 선회한후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연착으로 인해 연결편 탑승시간이 지나버렸다...
이거 어찌해야하나~
ㅎㅎㅎ
다행이
요르단 암만으로 가는 연결편이
아직 출발을 하지않고
같이 동행한 일행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휴~
두바이에서 암만으로 가는
아라비아 반도 상공...
끝없이 보이는 사막에
간혹
사진과 같은 원형 구조물들이 보여진다...
뭘까?
암만 공항에 도착했는데,
두바이에서의 급한 연결편 때문이었는지
일행 수하물 몇개가 도착하지않아
잠깐 시간을 지체한다...
미도착 수하물은
다른 비행편을 이용해서
당일 저녁 호텔에서 받을수있단다...ㅎ
요르단
공식명칭.. 요르단 왕국
언어.. 아랍어
인구.. 8,185,384명(2016)
민족구성.. 아랍인 98%
종교.. 수니파 이슬람교 92%, 그리스도교 6%
1인당 GDP.. 약 5,678달러(세계94위)
화폐.. 요르단 디나르(2018.2월 환율..1디나르=약 1,500원)
암만에서 잠깐 차량이동을 하여
마다바로 이동한다.
해발 700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다바는
4000년 전부터 존재하던 왕의도로에 위치하여
구약성서에는 메드바라고 언급되어있다.
7세기 무렵 지진으로 폐허가되었다가
19세기 무렵 기독교인들이 이주하면서 재건되었다고....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성서모자이크가 있는 교회로 향한다.
사막지역 건물들의 외관은
대부분이 노란색을 하고있다.
모래폭풍이 불어닥쳐도
그리 더러워진것같지않아보인 다고...ㅎㅎ
모자이크 관련 교회로 가는 길이어서인지
주변 상가에서 모자이크 관련 상품이 많이 보인다..
성조지 교회
도시 재건 당시 교회에서 400-500년에 만들어진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
가장 오래된 성서모자이크로 유명
모자이크는.. 현재는 전체의 1/3정도가 남아있으며
지도에는 예루살렘, 케락, 예수님 세례터,
시내산, 나일강 삼각주, 사해, 요르단강, 아르논강, 롯동굴등이 남아있다..
소강당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교회 내부로 들어가본다...
아주 작은 규모의 교회로
기둥이나 벽에는 성화로 장식이 되어있고...
전방부 바닦에
모자이크가 보존되어있다...
상단에는
나일강과 시나이 반도가 보이고...
하단사진에는
사해와 그곳으로 흐르는 요단강
성벽으로 둘러져있는 예루살렘이 보인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다 죽었다는
느보산이 보인다..
산이지만,
정상까지 차로 이동하니 걱정마셔요~
언제인가 교황이 와서
이곳을 성지로 지정했다고,,,,
아래는 모세 기념비...
그 뒤로 모세 기념 교회..
성서에 의하면
모세기념교회 옆쪽의 어느 언덕(위 사진)에
모세의 무덤이 있다고....ㅎ
소문만 있는걸보니, 정확한 위치는 아직 모르는듯...
아래
교회 앞쪽 방향인데,,,,,
날씨가 메롱이라 시야가 불량이다...
사해가 바로 앞에 있고 그 뒤로 이스라엘이 보인다고...
뭐~ 봤다치지뭐...흐~
이정표에
주요 위치에 대한 방향과 거리가 표시되어있다...
모세의 놋뱀상도 있다...
오래되어보이진 않고~
놋뱀에 대해 궁금하면,,,,, 각자 성서공부....
출애굽기에 있단다...
교회 내부로 들어가본다.
현재 교회는 최근에 지어진 카돌릭교회이고
과거에 있던 교회터를 발굴하여,
그것들을 보존하면서 세웠다고~
그래서
교회 내부의 바닦닦, 벽등에는
유물들이 깔끔하게 보존되어있다...
올드 앤 뉴...
서로 섞여있는 모습이 조화롭다~
하긴,,,,
이런 유물들이 아니더라도,
요즘... 고건축이나 구조물을 그대로 이용하는
인테리어나 조경등이 많이 보여지는듯하다...
해발 700미터 정도에 있는 느보산에서
해발 -400미터에 있는 사해로 향한다...
사막 혹은 광야지대를 한참 내려간다~
간혹,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 천막과 양,염소무리가 보인다..
사해 주변에 있는
어느 리조트의 탈의실을 이용하여
사해 부영체험을 준비한다...
사해 Dead sea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소금물 호수, 즉 염호
바다가 아니다..
주변에 비해 해발 고도가 낮아 주위의 물이 여기로 흘러들어가면(요단강),
증발 이외에는 나갈 방법이 없다.
증발로 남은 광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양의 염분(31.5%)을 포함하게 되었다
높은 염도로 수중 생물이 없으며,
사람이 부력으로 뜨게된다~
염분이 아주 높기때문에
이목구비에 사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상처에도 상당히 자극적이라고한다...
누워있어도 되고,
서있는 자세도 되고....
여기서는
물에 빠져 죽을수는 없겠다...
ㅎ
물속으로 안들어가~
들어가볼려고 해도 다시 나와~
물가 주변에
사해 머드체험을 할수 있게 머드가 준비되어있다...
뭐,,,, 바르면 된다...
아래...
요근래에 급격히 사해가 후퇴하고 있다고한다~
2000년에는 해수면이 여기였다는 표시~
암만 구시가지를
차내에서 바라보면서 숙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