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3
우리나라는
여름철이 은하수를 관찰하기에 좋은 계절이란다...
궁수자리와 전갈자리쪽이
은하수를 관찰하기 좋은 방향이라하니...
육안으로는 은하수가 보이지않지만
감도 높은 카메라 센서는
인지할수도 있으니
이들 별자리쪽을 향하여
천체촬영을 해 본다...
16미리 광각렌즈
F2.8, 20초, iso3200
처음에는
너무 희미해서 알아볼수없었으나
점점 시간이 흐르니
육안으로로 구분이 가능해진다~
부제가 부족하니
전등을 이용하여
그림의 심심함을 감소시켜본다....ㅎㅎ
전등빛의 방향과 대각선으로
은하수의 흐름이 확연하다~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은하수의 흐름이 이어진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은하수가 점점 수평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세워지니
보기가 더 좋아진당~~~
견우와 직녀?....ㅋㅋ
만나고있으니 아니겠다.....^^
은하수를 만나고
지리의 고요함속으로
나도 파묻혀본다~
ps
다음에는 망원으로도 관찰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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