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미인박명, 깽깽이풀

[이카] 2013. 4. 9. 16:50

 

 

2011.04.10

 

 

올해는 깽깽이풀을 만나지못하고

걍.. 지나가나보다.

사실,

작년과 재작년에 많은 아이들과 만남이 있어서

서운함은 덜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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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깽깽이는

최고의 모습과 환경을 자랑하는 곳.

온 몸에 엔돌핀이

충만했던 곳이다...^^

 

 

 

 

 

 

 

 

 

처음 가본곳이었는데...

자생지를 찾느라 약간 고생을 하긴했어도....

깽깽이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이곳 먼곳까지 온 노고가

싹~ 사라져버렸다

 

 

 

 

 

 

 

 

 

 

 

 

ㅎㅎ

정말 대단한 곳이지않은가...

무데기로 모여있는 아이들이

사진으로 담기도 좋게 펼쳐져있다...

나 좀 이쁘게 담아봐~~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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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노란 꽃술로 유명한 곳

멀기도 엄청 먼곳..

그러나 한 번은 가 봐야하는곳...

여기도

결국

다녀왔었으니....

 

하지만,

결과물은..........별로일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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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또다시 방문한 깽깽이 천국~

약간은 이른 모습들이지만,

그 미모는 여전하다.

 

 

 

 

 

 

 

 

 

 

 

 

 

오른쪽에 있는

봉우리 한개짜리가

피어있었더라면

참 좋았을걸~~~~ㅎㅎ

 

 

 

 

 

 

 

 

 

 

 

 

 

 

전년도에는 보이지 않았던 아이들인데...

누가 이사를 시켰을까요?..ㅋ

다소곳한곳에 모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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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이곳 또한 먼곳에 있는 곳이다..

그러나,

아주 특별한곳.

몇 년을 기다렸던

흰깽깽이풀이

자생한다는......

 

 

그곳에는

보통 깽깽이들도 미모가 출중했다.

 

 

 

 

 

 

최고의 무데기..

막 피어나고있는 모습이나

만개한 모습이나....

아유~  좋아라^^

 

 

 

 

 

 

 

 

 

 

 

 

이곳 아이들은

꽃의 크기에 비해서

전초가 작은 아이들로 보인다...

앙징맞게 담기에는 안성맞춤^^

 

 

 

 

 

 

 

 

 

 

 

 

오매불망하던

흰깽깽이풀

 

사진으로 담기에

적절하지못한곳에 있는 아이여서

곱게 담아주지는 못했어도....

눈으로 보는것으로만해도

대.만.족.했던~~~

 

 

 

 

 

 

 

야생화 중에

미스코리아를 뽑으라하면,

 top 10 안에는

분명히 들어갈 아이....

 

하지만,

너무도 연약해서

개화기가 몇일동안뿐이고

바람이나 비가있다면, 그마져도 짧아지고....

 

미인박명

이 말이 딱 어울리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