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3(토).... 계속... 섭지코지에서 사려니 숲으로 이동한다.. 사려니숲 입구 인근에 있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야영장에서 일박을 하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때는 휴장 상태~ 주차를 하고.... 걷기 좋은 숲길을 이동한다... 유명 숲길이다보니... 꽤 많은 여행객들이 보인다~ 걷는데 불편함이 있는 사람도.. 어느 정도는 피톤치드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데크길이 잘 형성되어있다...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은... 데크길만 걸어도....ㅎㅎ.. 충분할 듯~ 큰 임도길 주변으로 작은 샛길이 마련되어있으니... 뭐... 기분 내키는데로 걸으면 된다.ㅎ.. 한 여름의 임도길은 좀... 더울듯~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기 사려니숲길보다, 절물휴양림에 있는 장생의 숲길이 더 낫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