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

사철란

사철란 지리산 둘레길 칠팔 년 만에 찾아간 사철란 자생지 이미 시든 아이들과 아직 개화 전인 아이들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적기라 생각되었다 전보다 개체수는 늘어난 느낌이었으나 무더기로 모여있는 아이들은 찾기가 힘들었다... 또한 작은 꽃이다 보니 사진을 담을 때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졌다..ㅎ 베어진 소나무 둔치에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구도를 하고있었지만, 꽃차례가 부실하고 꽃 자체도 좀 아쉬운 상태여서....

야생화 2020.08.22

뻐꾹나리

뻐꾹나리 2020.8.17(월) 회문산 전체적인 꽃의 상태는 5-7일 정도 만개를 지난 상태였고 많은 개체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거센 빗줄기 때문?) 자생지를 돌아보면서 비교전 싱싱한 아이들을 찾아본다... 등에서는 땀이 솟아오르고 손에는 모기가 모여드니,,,,,, 이 시기에 꽃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제법 고된 일이다...ㅋ 숲 안쪽에 있는 아이들은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고 숲 가장자리에 있는 것들 중 상태가 양호한 것들을 섭외한다~ 미러리스 카메라와 100미리 마크로 렌즈가 아닌 50미리 일반 렌즈를 사용하니.. 사진을 담는 자세는 편안하나, 순발력이 떨어지고, 역광시 초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ㅎㅎ 그래도, 전에 비하면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적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야생화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