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2020.6.9-10(화,수) 대둔산을 오르는 데 있어서 처음으로 태고사 쪽 들머리를 이용해 본다... 태고사 쪽 상부에 있는 들머리를 이용했는데, 상당한 오르막이 있어서 겨울에는 사륜 차량도 접근하기는 어려운 정도로 보였다... 주차 후 약 50분 정도의 계속되는 오르막 산행을 진행하면 낙조대 능선에 이르고... 가까운 박지를 이용하면 몇 분내에 먼 곳을 이용해도 30분 내에 박지에 도착할 수 있다... 나는 낙조대 인근 박지를 이용한다 사이트 구축을 하니 이내 어둠이 찾아오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는데.... 텐트 밖으로 상체를 반쯤 내민 상태로 누워서 하늘 구경을 하는데 이내 잠이 찾아온다 + + + 다음날 아침 대기의 상태는 오늘 일출이 그리 감상적이지 못할 것을 예고해준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