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9(수)...6일차.....<계속>......
자이푸르에 도착한다
차창으로 바라본 자이푸르 시내 풍경
혼잡한 거리 풍경이
이제 제법 익숙하다
멋진 터번을 판매하는 곳..
모양과 색이 좋아보인다
자이푸르
.승리의 도시, 라는 뜻을 갖고 있는
라자스탄주의 주도
분홍빛 건물이 많아 .핑크 시티.라고도 불린다
1727년 자이푸르 번왕국의 왕 마하라자 자이싱 2세가 건설
잔타르 만타르
18세기 초에 세워진 천문대 유적
약간의 오차만 보정하면
지금도 정확성을 유지하고 있다
20여개로 구성된 관측기구를
땅에 고정되게 설치하여
맨눈으로 천문학적 위치를 관찰 할 수 있게 설계
1940년대까지도 천문대로 이용되었다고...
여튼,,,
가장 인상적인것은...
천문 관측기들이 무지무지 크다는 것~
++++
시티 팰리스로 이동한다
시티 팰리스
1728년 자이싱 2세가 건축한 궁전
구시가(핑크시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궁전 중앙에 7층 대리석 건물인 찬드라 마할(달빛 궁전)이 있고
궁전은 마하라자(인도의 지방 군주)가 살고 있는 곳과
박물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박물관에는 역대 마하라자의 무기와 의상이 전시
아름다운 모자이크가 장식되어 있는
출입문의 아치..
외벽은 자이싱이 건축한 당시 그대로지만
궁전 내부는 지난 수백년간 개조 확장 작업을 거쳐왔고
전체적으로 라자스탄식과 무굴식 건축양식이 혼재되어있다
영국 방문시 가져갔다는 물 항아리
출구에서 잠깐
인형극 감상
혼잡한 거리를 걸어서
하와마할쪽으로~
++++
하와마할
내부 관람을 할 수 없고
외부만....
하와마할
1799년 스와이 프라탑 싱이 건축
보수적인 봉건 시절, 바깥출입이 금지된 왕가 여인들이
바깥 세상을 엿볼 수 있도록 건축
15미터 높이의 5층 건물
자이푸르 시내를 관망할 수 있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격자형 창문이 벌집처럼 많아
.바람의 궁전.이라고 불린다
아내는
인도 아재들과 한 컷 하고
하와마할 관람을 끝마친다
++++
내일 방문할 암베르성의
야경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