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6(수)
순천 송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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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간만에 방문한 송치재..
송치재 만주바람꽃은
상당한 개체가 만발해있다
꽃이 작아서
50미리 일반 렌즈로 담기에
조금 어려운 점이 있지만..
올해 야생화와의 첫 만남을 풍성하게 시작한다
무데기
바위틈
나무 둔치..
얼레지와 함께
혹은 복수초와 함께..
다양한 버전의 만주바람꽃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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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많은 얼레지가
산 사면에 만발해있다..
적당한 모델을 찾아서
꽃밭을 거닐어본다
좋아하는 나무 둔치 버전.
ㅎㅎ
두세송이 정도가 보기좋게 있으면 좋겠는데,
달항 한 송이..
아래는
배경을 고려한것인데..ㅋ
아래의 얼레지와 위의 히어리
새순이 돋아나는 작은 나무로
심심한 배경에 포인트를 가미해본다..
심도를 조절해보면서~
강원도의 붉은색 얼레지에 비해
이쪽 지방의 얼레지는 색이 연하다,,,
올해
강원도의 붉은 얼레지를 볼 기회가 잡을 수 있을지...
한 송이는...
참으로 심심하다..
이곳 얼레지는
피지않은 봉우리를 찾기 힘들정도로
대부분의 꽃이 활짝 피어있는 상태..
시든것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흰얼레지....
100프로짜리는 아니고...ㅋ
85프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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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과 3월 중순까지 예년에 비해 쌀쌀한 기온이 계속되고
요 근래 약 1주일 정도 따뜻한 기운이 감싼 요즘 기상
송치재의 2025년 3월26일 수요일 야생화 개화 정도는.
만주바람꽃...만개 직후(3-4일전이 적기였을 듯)
얼레지...만개
2-3일 전쯤 방문했으면
만주바람꽃가 얼레지가 모두 적기의 상태를 만날 수 있었을듯하다
꿩의 바람꽃...만개?
노루귀...끝
당일 상검마을을 늦은 오후에 산책만 했는데
이곳 역시,,, 만주바람꽃과 얼레지의 상태가 송치재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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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8(금)
통영 사량도에서의 행사 참석차 이동하는 도중
잠깐 방문한 상검마을과 송치재
추운 날씨로 얼레지, 만주바람꽃등
대부분의 꽃들이 입을 다물고 있었고
상태도 거의 끝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