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5-6(금,토)
합천 감암산, 누룩덤

대기마을에 주차후
1시간여를 진행하면 누룩덤에 도착한다
인근의 돛대바위도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그곳과 비교하면
이곳 누룩덤이 산행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



처음 방문한 곳이니
도착후
누룩덤 주변을 살펴본다...
강아지바위와 하트바위,,,
상당히 그럴싸하다



어느덧
황매산 좌측에서 일몰이 진행되니
일몰 분위기를 느껴보고~



주변이 모두 바위지형으로 되어있지만
바위가 거친 표면 형태를 하고 있어서
신발이 촥~ 들어 붙는 느낌의 접지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바위 지형을 이동하는데
조금은 편안한 느낌



돌침대의 굴곡이 약하게 있는 편이어서
잠자리가 편안하게 이어진다
++++
++++++
다음날


상당히 건조한 대기속에서
아침시간이 흘러간다..
곧 동쪽 지평선에서
태양이 얼굴을 드러내고



강렬하다...
태양의 형체를 똑바로 바라보기가 어렵..


어제 오후 도착시부터
서북방향에서 바람이 다소 세게...
그래서 그쪽 방향에
가이라인까지 설치를 하여
텐트를 고정시겼다.



이곳 누룩덤의 분위기가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인근의 돛대바위가,
규모나 카리스마적인 측면에서
더 우위라고 생각된다


강아지바위.
상당히 동감할 수 있는 형태



어제 등산할 때,,,
누룩덤에서 1박후
감암산 정상까진 산행을 한 후
다른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생각했었는데,



1박을 하고 난 후 지금,
변심을 했다.
여기서 하산을 하는 것으로.
나는
백패킹하는 사람들중
1박후 긴 산행, 특히 오르막 산행을 하는 이들이
존경스럽다



이른 아침이어서
산행객이 없으니
홀로 셀카 촬영을 하는것이
민망하지는 않다..



대기의 온도가 상당히 급상승하고 있다
아침에 차 한잔하는 것이
백패킹중 하나의 낙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즐기기가 어려운 계절이 된것이다



약 40여분 하산을 하여
감암산 누룩덤 1박2일을 마무리한다

전주까지 운전 거리가 2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아내나 동행자 없이
산에서 1박후, 신체가 피곤한 상태에서
홀로 2시간 정도를 운전하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