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
칠보치마
안개가 자욱한 날
가보았던
칠보치마 자생지...
경남 남해
수원의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칠보치마라는 이름을 얻었다한다...
그러나,
지역명이 아니라고해도
꽃을 자세히 보면
칠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
아님, 말고...ㅋ
수풀꼬마팔랑나비가
앉아있는 모습..
수술 색과 나비의 색이 잘 어울린다...ㅎㅎ
꽃줄기에 있는 화서에서
꽃이 순차적으로 피어나다보니,
시든것, 핀것, 안핀것...이 동시에 보인다...
꽃의 상태도 좋고
적당한 꽃줄기 라인도 있고
치마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의 이파리도 잘 보이고...
상당히 공을 들였던 아이였던거같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지금쯤 그곳에서 한창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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