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
백령풀
서해 백령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다는
백령풀
작은꽃은 접사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라~는
문구를
실천해야할 아이...
빛이 아주 잘드는 곳에서 자라기때문에
요즘같은 더위에
이 아이를 붙잡고
초접사를 하기위해 집중한다는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꽃과 줄기에 털이있는
털백령풀이 따로 있다하던데....
이 아이는 털이 있는것일까, 없는것일까?....
용담목 꼭두서니과 한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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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백령풀
오후에는 꽃잎을 다물어버리기때문에
이 아이의 꽃을 보고싶다면,
오전에 자생지에 도착해야한다....ㅎㅎ
이름에 백령풀이 붙어있지만,
꽃 모양과 색을 보자면
호자덩굴과 더 닮아있다...
백령풀은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듯한데,
큰백령풀은 지역이 한정되어있는 느낌이다~
타지역 꽃쟁이들도
이쪽에 와서 이 아이를 만나는듯하니....
주로 물가에서 살아가는 녀석이라
물을 배경으로 담아보았다...
물처럼 보이지는않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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