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물위의 작은 요정들, 어리연

[이카] 2013. 9. 2. 18:01

 

 

 

 

 

2013.08

 

 

 

어리연

 

 

 

새하얀 꽃잎에

보실보실한 털....

안쪽의 노란색 포인트까지~~~

 

해가 쨍한 오전...

잔잔한 저수지 위에서... 어리연이 유혹한다.

 

 

 

 

 

 

꽃들이 모두 해를 향해있어서...

고운 얼굴을 잘 보고자한다면,

어리연의 위에서 내려봐야하느데.....

 

한 두발 정도는 물로 들어갈수있는데,

더 이상은 밑이 보이지도않고해서..... 무셔~

가까이 있는 아이들로

최대한 사진기를 위쪽으로 해서 담아본다~~~ㅋ

 

 

 

 

 

 

 

 

 

 

 

 

 

 

 

물속에서 살짝 보이는

줄기들의 라인이 그럴듯하여

이런저런 구도로

다양하게 담아본다~~

 

ㅋ.. 이럴땐 렌즈 촛점을 어디에 맞춰야하나?... 난감하다..^^!

 

 

 

 

 

 

 

 

=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 모습이 물위에 반영이되니....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아이를,,,,

막대기로 슬쩍 끌어와서

접사를 해본다^^

보실보실한 털이 귀엽당~

 

 

 

 

 

 

 

 

 

 

 

 

군락으로 모여있는 아이들...

먼곳에서 반영을 강조하여 담아본다~~

 

물위에서 군무를 하는 발레리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