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보춘화
춘란
소심이 피었다는 소식이
진작에 날아들어서~
저번주에 이곳을 갔어야했는데,,
선약이 있어서 가보지를 못했다.....
조금은 늦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으로
자생지에 가보았다...
두 개체의 소심이 있었다하는데....
한 개체는 꽃대가 이미 사라져버렸고....ㅠ
그나마 남아있는 아이가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소심이 있는곳 인근에는
많은 개체의 보춘화가 살고있다....
이곳 아이들의 특징은
무데기로 자생하는 아이들이 많다는것....
그리고, 이파리가 아주 뻣뻣하게 서 있다는것이다^^
무리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이있었으나,
그것을 사진으로 담는것은 대략난감~~~
그나마...
바위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는 아이가 있어서
비교적 단정하게 담아본다~
춘란과 함께
내가 좋아라하는 난초가 시작되었다...
올해도
많은 난초류를 만나서
많은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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