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월출산을 들어가기로 계획이 되어있었으나,
기상 예보가 좋지않은 관계로
급하게
마이산이 보이는 부귀산쪽으로
일정을 변경하게된다..
부귀면 어느 마을 정자에서 비박을 한 후,
부귀산 포인트로 향한다~
오늘의 운무는
저번 두번 방문시의 중간^^
시야는 비교적 좋은편이다~
어느덧 해가 떠오르니....
운무의 색에 변화가 온다...
다양한 색의 변화,
일출 전후 10분정도가 피크이듯하다~^^
저번에 왔을때
멋진 빛내림을 선사해 주었던 곳...
오늘은
일출각이 변해서인지,
그리 멋진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ㅎㅎ
오늘은
산 능선에 의해 빛과 그림자가 형성되어있는
이 쪽 방향에 필~이 온다...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요리조리 담아본다~
마이산 앞쪽으로 보이는
노란색 단풍이 참~ 멋있게 다가왔는데...
벌목되어진 산이 영,,, 거슬린다...ㅋ
인근에 있는
자작나무 포인트에 가 보았는데,,,
이미 많이 늦었다...
1주일 이상은 일찍 방문해야할듯~
돌아오는길에
용담댐에 잠깐 들러봤는데,,,,
물안개가 아주 멋지다...
그 이상은 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