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7
꽃이 피고있을때는...
길가를 운전하면서는
할미꽃이 보이지않고
묘지로 들어가야지만 보인다.
이 아이는
작년에
이미 백발을 휘날리고있을때,
운전하다 발견한 아이....
일년을 기다렸다가 만나보았다.
이곳 할미꽃은
묘지 주변 경사지에도 있어서
배경으로 하늘을 넣을수있으니,
상큼하게 표현이 된다^^
왼쪽에 있는 아이들이
상당히 이쁘게 생긴아이들이었는데,
ㅠㅠ
각이 나오질않는다...
-
-
이곳에는
흔치않은 할미가있다.
<벗은할미꽃>
내가 붙인 말이다...ㅋㅋ
몸에 털이 없으니~~~~
혹시
이름이 따로 있나해서
모싸이트에 의뢰를 하였으나...
정답은 알려주지않고..
나도 궁금하다는둥...
날씨가 더웠나보다는둥...
민망하다는둥.....ㅋㅋ
이런 말들만~~~~
=
=
=
2013.03.31
저번에 만남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만남이었기에
다시한번 방문^^
할미꽃은 꽃잎이 두꺼워서
꽃술이있는 안쪽이 어둡다.
그래서
인공조명을 이용하여
꽃술을 밝게 노출시켜야
할미의 아름다움이 표현된다..
할미꽃 자생지
두군데를 더 거쳐서 도착한곳....
워메....
이곳이 최고네^^
근디,
너무 늦게 도착하여
해는 서산으로 막 넘아가고있고......
이곳 역시
작년에 봐두었던곳이었다.
이리 좋은 곳인줄 알았더라면,
이곳을 먼저 왔었어야하느디.....에공...
또
일년을 기다려야겠당~~
=
=
2012.04.14
먼곳에서 담아보았던
노랑할미꽃
올해는 가지못할듯하여
사진으로라도,
그때 감동을 다시 느껴본다.
실물도 이쁘지만,
사진빨도 잘 받는 할미꽃....
그 고운 모습도
곧
백발이 성성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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