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7일..... 베르겐
베르겐 인근 캠핑장을 떠나
베르겐 시내에 진입한다...
시내 주차장에 차를 넣고
도보 여행
바다건너편에
베르겐의 역사지구인
브뤼겐이 보인다...
안개 밑에 펼쳐져있는
알록달록한 집들이 이국적인 모습이다~
지극히 상업화된
어시장...
사실...
시장이 아니고
관광객 상대의 가게들이다~
베르겐
노르웨이에서
오슬로에 이은 두번째 도시
인구 약 27만
노르웨이
국민 대다수가 노르웨이인(켈트족,게르만족)
국교는 복음주의 루터교
화폐단위는 노르웨이크로네(1크로네=140원 정도)
포괄적 사회복지제도를 유지
나토 회원국이나 유럽연합은 아니다..
인구 약520만
1인당 GDP 7만3천달러(세계3위)
현대식 어시장에 이어
근대식? 어시장이 이어져있다....
재미난 문구들이 적혀있다...
1일 1랍스터를 하면
건강하여 의사를 만나지않는다는 말인데....
1일 1랍스터를 하면
일찌감치 파산을 하여
의사를 만나보지도 못하고 아사할듯~ㅋㅋ
오전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이제 막 영업준비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전체적인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시장분위기의 느낌은 전무~
바로 인근에 있는
브뤼겐 지구로 향한다...
작은 규모의 도시이다보니...
걸어다니는 거리가
대충 10분 이내...ㅎㅎ
브뤼겐은
고 건축물 지구를
유지 보수하면서
그 시설을 다양한 상업 가게로 이용하고 있다...
기념품가게, 식당 등등....
건물 사이사이에 있는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한다~
기념품들은...
특별한 것은 없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식당에 입장한다...ㅎㅎ
런치 스페셜
아래것 2개와
지역 맥주 2병을 주문...
맥주 맛은 좋았고...
음식도 생각보다는 먹을만했다~
다시...
시내를 여기저기 배회해본다...
그렇고그런 모습들...
이 건물 앞에서
한국인 아줌마를 만난다....
딸과함께 여행왔는데...
딸과 헤어진후
어찌하다 길을 잃어 여기까지 왔단다...
근데... 핸폰이 없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
딸에게 전화와 문자를 하여
이곳에 있음을 알려주고 떠난다...
잠시후 딸과 함께있는 모습으로 다시 만났는데...
연신 감사의 말을 듣게된다...ㅎㅎㅎ
멀리
책을 펼친 모양의 건물이 보이는데...
그리그 연주회장...
혹시 볼만한 것들이 있을까해서 가보았는데...
입장 불가...ㅎㅎ
다시
어시장 쪽으로...
한국인 교환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물건 몇개 팔아주고...ㅎㅎ
학생이 소개해준 식당으로 고고~~
고래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윽... 없단다...
대구 스테이크와 맥주로 저녁 해결~
맥주병의 7
베르겐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7개가 있다고한다...
그 것들의 이름으로 7가지 지역맥주을 판매하고 있다
페일에일, 앰버, IPA, 밀맥주.....
날씨가 좀 개인듯하여
플레엔 산에 오르는 푸니쿨라를 탑승했는데....
올라가면서 비가오기 시작하더니...
전망대에 도착하니...
아휴....
마무것도 안보여~
내가 안개를 보러 여기까지 왔나하는 자괴감이 들어~...ㅋ
전망대 카페에서 한국인을 만났는데...
가까운데 있는 호스텔이 평이 좋다고한다
캠핑장에서 1박할려면
다시 시외로 나가야하고, 비오는 가운데 텐트 설치도 번거롭고.....
소개해준 호스텔로 가본다...
ㅋ
방이 부족하다...ㅋ
다시 인근 다른 호스텔로~
여기에 머무르기로 한다
6인 혼실
영국인3인(여2남1)사용중
잠시 짬을 내어서
짐 정리를 한다...
렌트카가 주차되어있는 주차장에서~ㅎㅎ
내일 출발이니까^^
늦은 저녁....
하지만 어둡지는 않다... 백야니까~
호스텔 옥상에서
잠시 주변을 전망한다...
뒤에서 카드놀이 하고있는 3인이
룸 동거인인다...
남매와 누나친구~
노르웨이에서의 마지막 밤...
비교적 쾌적한 환경의
잠자리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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