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8일
베르겐
호스텔에서
일찍 눈이 떠진다....
창밖을 보니
날씨가 제법 좋아인다....ㅎ
조용히 호스텔을 빠져나와
어제 푸니쿨라로 올라가던
플레엔산에
산책길을 통해서 올라간다....
산 중턱까지는 주택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이어주는 마을길을 통해서 올라가고
그 후는
넓은 산책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가게 된다...ㅎㅎ
길가에 있는 돌담에 피어있는
덩굴해란초?...
군데군데 자주 보인다~
간혹
아침 운동을 하는 이도 보이고...ㅋ
뛰는의 스탭과 어울리다보니 사진도 흔들리넹...ㅍㅎㅎ
나무 사이로
베른겐 중심가가 보이기 시작하니
거의 다 올라온듯하다...
어제 보지못했던 모습...
지금이라도 실컷 본다~
아무도 없다보니...
또
뻘짓~^^
아침식사를
브뤼겐에 있는 빵집에서 해볼까하고 접근했는데...
아직 개점 전이다....
할수없이...
호스텔 아침식사로...
1인 50크로네
빵, 야채, 치즈, 계란, 요쿠르트, 커피, 차....
뭐,,,, 아침 식사로 훌륭하다~
근데,,,
우째.... 아재 분위기넹~
호스텔 6인실 방 구조...
2층 침대 3개
화장실, 개수대
판토프 스타브 교회...
중세 초기 노르웨이 교회 양식이란다...
그냥...
시간이 남으니, 들러본곳...
공항으로 가는 길에
페르퀸트로 유명한
그리그의 생가를 방문한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미술가는 뭉크
음악가는 그리그
라고 보면 되겠다~
위 사진
지붕위에 푸른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이런 건물들이 여행하는 동안 자주 보였는데....
냉난방에 효과가 있는것일까?
나중에 알게되지만
이 건물은 공연장이다~
공연장 아래는
그리그가 작곡활동할때 많이 이용했다는
오두막이
전망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는
그 내부의 모습
위에는
생가의 실내 모습...
그리그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보존 전시하는것이라고...
저 공간에서 작은 연주회도 했다고...
공연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
우리도 구경삼아 따라 들어가다가 제지당한다...ㅋ
곧, 런치 콘서트가 있으니,
표를 사와서 입장하라는~
얼릉 안내소에서 표 구매를 하고
30분짜리 콘서트를 감상하게된다~
연주자 말이
이 공연장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좋은 연주회장이라고....
여튼,
피아노 소리는 좋게 들리는구만~~ㅎㅎㅎ
베르겐 공항으로 이동
네델란드 항공을 이용해서
암스텔담을 경유
다음날 인천에 도착한다~
ps...
일부사진... 동행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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