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수달래...수류화개

[이카] 2018. 4. 28. 22:04






산철쭉

수달래




2018.4.28(토)





지리산 달궁계곡



꽃의 개화 시기가 빠른 요즘...

이곳 수달래도

일부 음지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만개상태를 보이고있다..












첫번째 수달래 지역을 방문한후

적당한 식당에 들러서 식사를 한다...

지리산 흑돼지구이...ㅎ


돼지보다 김치가 더 맛이있었다^^



오늘

기온이 상당히 오른듯한 날씨이다...

따가운 햇살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있다...


식당 앞 노상에

향락객들이 점심과 함께 반주한잔씩을 하고있다...

ㅎㅎㅎ

딱,,, 좋은 날씨이다~

















식당 옆 계곡에서

두번째 촬영을 해본다...


수달래가 많이 피어있는곳 인근에

작은 소폭들이 있으면

장노출에 적당한 환경이라 하겠다~


많은 사진가들의 모습이 보여지고있다...ㅎ















이곳이 세번째 촬영지...

상당히 좋은 모습을 하고있다...


촬영하기전

그늘에 앉아서

잠시 커피타임~


오늘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코케^^














오후의 시간대...

빛의 방향도 역광으로 변하고 있고...

산철쭉의 모습이 상당히 곱다~


방향을 달리하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이쪽 뿐만이 아니고

냇가 건너편에도 많은 수달래가 보여지고 있어서

확연히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사진을 담지 않더라도

나들이 오면

아름다운 봄을 느낄수 있겠다~




















空山無人

水流花開











nd필터를 빼고 담아본다...

100미리 단렌즈를 가져왔으면

멋진 보케 놀이를 할수 있었을듯하다...



]








물건너편

바위위에 듬성듬성 피어있는

수달래의 모습이 보기 좋다~














부케 한다발이 바위틈에 놓여있다...

가방에 정히해서 넣어놓은 카메라를 다시 꺼내어서

몇컷 담아보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주 오랫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꽃사진을 담아보았는데...


역시,

꽃을 사진으로 담는일은

힘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