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백두] 어디서 이런 색감이,,, 장지석남, 넌출월귤, 월귤

[이카] 2013. 6. 30. 20:36

 

 

 

 

 

 

 

2013.06

 

 

 

 

장지석남

 

 

백두에 가기전

상당히 기대가되었던 아이.....

사진으로 보는

핑크빛 고운 색감에 푹 빠져있었다....

 

 

 

 

 

 

가솔송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지석남....

좀더 여리고 투명하다고 해야겠다.

 

 

 

 

 

 

 

 

 

 

 

 

선봉령에서

속보로 1시간 30분

깊은 숲속... 길없는 길을 쉼없이 올라갔다..

 

그 높은 곳에 드넓은 습지....

 

이곳은

일제시대 비행장이 있었던 곳...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습지로 변했다한다.

굴곡진 역사의 현장...

우리는 이곳에

장지석남을 만나러왔다....

 

로리커습지라 했다~

 

 

 

 

 

 

 

 

 

 

 

 

장지석남의 밑에는

넌출월귤이 빽빽히 자리잡고있다...

 

어떤이는

각시석남이라고도 부른다...

더 고운 이름으로 느껴진다~

 

 

 

 

 

 

 

 

 

약간 늦은감이 있던 장지석남

그러나 충분히 한 번 방문해볼만한 곳이었다.

 

이때

넌출월귤, 기생꽃, 황새풀등이 한창이었고,

조름나물, 나도제비란등도 간혹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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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출월귤

 

 

 

 

닉네임.. 장백배풍등....ㅋㅋ

 

 

 

 

 

 

 

꽃도 매력적인 색감이지만,

꽃 줄기도 이에 떨어지지않는다....ㅎㅎ

 

 

 

 

 

 

 

 

 

 

 

 

정말 화사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장백배풍등...이란 닉네임이 딱이다^^

 

월귤과는 무엇이 닮아서

넌출월귤일까나?...

꽃모양은 전혀 다른 모습인데.....ㅎ

 

 

 

 

 

 

 

 

 

이상은 황송포 습지에서

 

아래는 로리커 습지에서

 

 

 

 

 

 

 

 

 

여기에

무지무지 많은 아이들이 있었으나,

장지석남을 담느라

제대로 눈길을 주지는 못했다....ㅎㅎ

 

 

 

 

 

 

애기넌출월귤도 있다던데...

차이점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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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귤

 

 

 

 

습지나 길가 풀숲등에

비교적 자주 보였다.

 

 

 

 

 

 

키가 너무 작다보니

꽃술이 보이는 좋은 모델을 섭외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주로 무너진 언덕 한쪽에 자리잡은 아이를

밑에서 위로 바라보았다...

 

 

 

 

 

 

 

 

 

 

이 아이도

애기월귤이 따로 있는 모양이다...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