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_바라나시_갠지스강

 

 

 

 

---2025.1.25(토)...2일차.....<계속>---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히말라야 설산

 

상당히 먼 거리인데

날씨가 맑고 대기가 선명해서 보이는듯하다

 

구글로 확인해보니 네팔 히말라야의 서쪽 부분일듯,,,

 

 

 

 

 

 

 

 

 

 

 

바라나시 공항에서

승합차를 이용해서 

갠지스강으로 이동...

 

 

 

이동중인 도로는

사람 릭샤 오토바이 자동차

혼란과 경적소리 속에서 나름의 질서가 있어보이는..

 

 

 

 

 

 

 

 

 

 

 

 

 

 

갠지스강에 도착

가트에서 작은 보트에 탑승

 

 

 

 

 

 

 

 

 

 

 

 

 

 

 

 

 

 

갠지스강에는

다양하고 많은 배들이

어느 한곳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가트 주변에 있는 건물은

과거 인도 왕국들이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로 마련한 곳이라한다

 

지금은...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카페 등등으로

 

 

 

 

 

 

 

 

 

 

 

 

 

 

 

가트에는

순례자 여행객등이 뒤섞여서

군데군데 혼잡을 이루고 있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던 배들이

어느 한곳에서 모여있다..

 

바로 .아르띠푸자.의식을 하는 곳

 

가트의 어느곳에서 아르띠푸자 의식을 하는데

그 인근의 가트와 

가트 앞의 강 위 꽉 차있는 배안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이미 많은 배가 아르띠푸자 장소 앞에 진을 치고 있어서

우리는,,, 적당한 가트에 하선을 한 후

 

많은 인파속에서 적당히 아르띠푸자 의식을 보기로 한다

 

 

 

 

 

 

 

 

 

 

 

 

가트

 

남아시아 힌두교 문화권 용어

물가의 계단 혹은 언덕

 

힌두 성지들은 대부분 물(갠지스강)을 접하고 있고

성지에서 목욕 재계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가트는 목욕 후 제사를 지내거나 휴식을 하는 공간

망자의 화장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강위의 배 위에서

또

가트에서

 

아르띠푸자 의식을 보기위해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있다

 

 

 

 

 

 

 

 

 

 

아르띠푸자

 

바라나시 갠지스 강변에서 매일 저녁 강가 여신에게 올리는 제사의식

브라만 사제가 거행하고 불이 모든것을 정화해준다고 믿기에

불을 이용한다

 

 

 

 

 

 

 

 

 

 

 

 

 

 

아르띠푸자 의식이 진행되는 곳을 기준으로

좌측이 가트에 있는 사람

우측은 갠지스 강위의 배에서 관람하는 사람

 

 

 

 

 

 

 

 

 

 

배를 타고 잠깐 이동한다

강 한편에는 디아(꽃불)을 띄우고 있는 이들이 곳곳에 있다

 

 

적당한 곳에서 하선을 하고

수만은 인파속을 지나간다

 

 

 

 

 

 

현지인 순례자 여행객..

엄청난 인파,,,

 

여기서 길을 잃으면,,, ㅎㅎㅎ

 

 

 

 

 

 

 

 

 

 

어느정도 걷기를 하여

인파의 밀도가 조금 약해지니

릭샤를 타고 숙박지로 이동한다

 

 

릭샤

 

원래 .인력거.를 가르키는 말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한 명의 승객을 태우고 끄는 2륜 또는3륜의 수레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클릭샤, 오토릭샤, 일렉트릭긱샤가 출현했고

관광용  일부를 제외하고 원래의 인력거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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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6(일)...3일차-----

 

 

 

 

이른 아침

갠지스강으로 이동

 

 

 

 

 

 

 

 

 

 

갠지스강으로 이동중 보는 

바라나시 골목의 풍경은..ㅎ

 

뭐... 어수선하다

 

 

 

 

 

 

 

 

 

 

갠지스 가트에 도착하여

 

어느 한편에서 진행되는 화장터를 잠시 ....

 

불을 피고 있는 나무들 사이에는 타고 있는 시신이 있다

 

 

 

 

 

 

 

 

 

 

 

배를 타자마자

갠지스 강 일출이 진행된다..

 

 

 

 

 

 

 

 

 

 

 

 

 

 

많은 배들이

갠지스 일출을 관찰하고 있다

 

 

 

 

 

 

 

 

 

 

 

 

 

 

 

 

 

 

가트에도 아침이 밝아오면서

어제 자세히 보지 못했던 풍경을

선명한 모습으로 관찰할 수 있다

 

 

 

 

 

 

 

 

 

 

 

 

 

 

갠지스강은 인도에서 가장 중요한 강 중 하나로

힌두교 신자들에게는 신성한 강으로 여겨진다

이 강에서 목욕을 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은

죄를  씻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어지고...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갠지스강에서 의식을 치르며,

이곳의 물은 생명과 정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바라나시

 

 

과거에는 빛의 도시라는 뜻의 카시로 불렸다

오늘날의 도시명은 두 강 바루나와 아시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는 데서 유래

바라나시는 인도 북부 갠지스강 중류에 위치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이자 인도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

불교와 자이나교에서도 중요한 성지

연간 100만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방문한다

 

 

 

 

 

 

 

 

 

 

 

 

 

 

 

 

 

 

인도 기후

 

아열대 기후

연중 뜨거운 온도

여행적기는 습도가 적고 강수량이 적은 가을-겨울 시즌

 

 

지금이 1월말...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

 

아침 저녁으로 약간 쌀쌀~

바람막이나  경량패딩 필요

 

낮에는 여름 긴팔 정도...

 

가벼운 머플러가 체온 조절에 유용

 

 

 

 

 

 

 

 

 

 

 

 

 

 

인도 지형

 

 

북부는 히말라야 산맥 지역

중부는 데칸 고원 지대

서부 사막지역

남부 열대 지방..

 

워낙 나라가 크다 보니 어느 한 가지로 특정하기는 불가능

 

 

 

 

 

 

 

 

 

 

 

 

 

 

 

 

 

 

인도 언어

 

공식 언어의 종류는 15가지

 

공용어는 힌디어와 영어

 

 

 

 

 

 

 

 

 

 

 

 

 

 

인도 인구 세계 1위

인도 면전 세계 7위

 

 

 

 

 

 

 

 

 

 

 

 

 

 

인도의 계급...카스트제도

 

 

브라만.. 성직자 학자... 기도

크샤트리아.. 왕족 귀족 법관 공무원 의원...사회 안정을 위해 일하는 계급

바이샤.. 농민 상인 생산자 연예인... 사회 경제를 책임지는 역할

수드라... 잡일 하인 청소부등... 사회의 잡다하고 어려운 육체 노동

 

불가촉천민... 

 

 

 

 

 

 

 

 

 

 

 

 

 

 

갠지스강의 건너편 항하사에 도착하여

잠시 시간을 갖는다

 

 

항하... 갠지스강의 다른 이름

사... 모래

 

항하사.. 갠지스강의 모래

 

 

 

 

 

 

 

 

 

 

 

 

 

 

바라나시 갠지스강에서 신성한 곳은

해가 뜨는 항하사쪽이 아니고

해가 지는 가트쪽이라고 한다

 

 

 

 

 

 

 

 

 

 

 

 

 

 

 

 

 

 

현지인들에게

한국인인 관심의 대상..

 

생김새나 얼굴색이 다르니...

과거 우리가 서양인들을 보는 느낌일까???

 

 

 

 

 

 

 

 

 

 

 

 

 

 

강물은 평화로워보이지만

갠지스강은 오염으로....ㅎㅎ...

 

 

 

 

 

 

 

 

 

 

 

 

 

꽃이 담긴 작은 접시를 띄우는

디아(꽃불)체험

 

소원을 빌거나 새로운 시작을 기원

 

 

 

 

 

 

 

 

 

 

 

 

 

 

 

 

 

 

가트 인근의 노점에서

짜이...

 

물소우유 홍차찌꺼기 설탕 카드멈 생강 계피 등등...

 

 

일회용 도기컵에 마신다

 

 

 

 

 

 

 

 

 

 

 

바라나시 인근 사르나트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