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30
2012.07.01
2012.07.07
으름난초
안개와 안개비가 자욱한 가운데
걷기 좋은 숲길을 한 참 들어간다...
한가지게 다니면
참으로 분위기있는 길이 될것이지만,,,,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뱅기를 타러가야하기에~
가는 길에
갈매기난초도 두 촉 만나고
영아리난초 있다는곳도 지나갔다...
육지에서는 참으로 귀한
갈매기난초는 눈으로만 담고,
제주에서도 귀하다는 영아리난초,,,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했다..ㅋ
찾아봤으면, 씨방으라도 담았을텐데.....
쪼매, 아쉽당~
사실
이렇게 전초를 담아보지를 못했다...
전에 본 아이들은 모두
산죽들 사이에 끼어있어서...
이 아이들은
너무 빽빽하게 붙어있지도않고
안개가 자욱한 숲숙에 있어서
분위기도 그럴싸하다...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ㅠ
화각을 달리하면서
요리조리 담아본다...
옆에서 뒤에서도 담아보고...
깊은 숲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 으름난초..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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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나보았던
아이들..
전초를 담기에는 복잡한 곳에 있어서
접사위주로 담아보았다..
잎도 없는 아이가
이리도 이쁘고 큰꽃을
피운다는것이
마냥.... 신기했다~
개화 상태도
너무도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래와같이
산죽들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끼어있어서...
전초를 담는다는것은...ㅠ
대략난감..
그나마,
약간 떨어진곳에 한 개체개 또 있어서
전초의 모습을 담아보았다...ㅋ
아래는
일주일 뒤
또다른 곳에서 만나본 으름난초
이미 열매를 달고있다....
으름난초의 이름 유래를 알수있는 모양으로~~~
이 아이가
우리 지역에도 있다하는데...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
언젠가는
가까운 곳에서 볼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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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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