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잎이 없는데도 이리 큰 꽃을... 으름난초

[이카] 2013. 7. 7. 20:19

 

 

 

 

2013.06.30

2012.07.01

2012.07.07

 

 

 

으름난초

 

 

 

안개와 안개비가 자욱한 가운데

걷기 좋은 숲길을 한 참 들어간다...

한가지게 다니면

참으로 분위기있는 길이 될것이지만,,,,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뱅기를 타러가야하기에~

 

 

 

 

 

 

 

 가는 길에

갈매기난초도 두 촉 만나고

영아리난초 있다는곳도 지나갔다...

 

육지에서는 참으로 귀한

갈매기난초는 눈으로만 담고,

제주에서도 귀하다는 영아리난초,,,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했다..ㅋ

찾아봤으면, 씨방으라도 담았을텐데.....

쪼매, 아쉽당~

 

 

 

 

 

 

 

 

 

사실

이렇게 전초를 담아보지를 못했다...

전에 본 아이들은 모두

산죽들 사이에 끼어있어서...

 

이 아이들은

너무 빽빽하게 붙어있지도않고

안개가 자욱한 숲숙에 있어서

분위기도 그럴싸하다...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ㅠ

 

 

 

 

 

 

 

 

 

 

 

 

화각을 달리하면서

요리조리 담아본다...

옆에서 뒤에서도 담아보고...

 

 

 

 

 

 

 

 

 

깊은 숲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 으름난초..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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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나보았던

아이들..

 

전초를 담기에는 복잡한 곳에 있어서

접사위주로 담아보았다..

 

 

 

 

 

 

잎도 없는 아이가

이리도 이쁘고 큰꽃을

피운다는것이

마냥.... 신기했다~

 

 

 

 

 

 

 

 

 

 

 

 

 

 

 

개화 상태도

너무도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래와같이

산죽들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끼어있어서...

전초를 담는다는것은...ㅠ

 

대략난감..

 

 

 

 

 

 

 

 

 

그나마,

약간 떨어진곳에 한 개체개 또 있어서

전초의 모습을 담아보았다...ㅋ

 

 

아래는

일주일 뒤

또다른 곳에서 만나본 으름난초

 

이미 열매를 달고있다....

으름난초의 이름 유래를 알수있는 모양으로~~~

 

 

 

 

 

 

 

 

이 아이가

우리 지역에도 있다하는데...

기회가 주어지지않는다...

언젠가는

가까운 곳에서 볼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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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

 

 

 

기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