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
뻐꾹나리
상당히 묘한 꽃모양을 하고있어서
꼴두기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뻐꾹나리...
백합과 식물임에도
다른 백합과 식물들과는 다른 형태의 꽃과 이파리,,,
매력이 상당이 있는 아이이다~~
흰색 뻐꾹나리가 피어있다는 소식에
시간을 만들어서
자생지로 향한다....
손을 많이 타는 아이라
약간의 걱정과 함께 그곳에 도착하여보니,,,,
고운 흰색 뻐꾹나리가 빛을 발산하고있었다~~~
고운 모습의 뻐꾹나리를
이쪽저쪽에서 담아본다...
꽃잎은 물론 꽃술대에도 반점이 없다...
붙어있는 세 개체가
흰색 꽃을 달고있다...
이제 한송이씩 피어있는 상태라서,
나머지 봉우리까지 피어날려면 한 참은 있어야할듯하다~~
뻐꾹나리치고는 키가 작은편이라
멀리서 전초의 모습도 담아본다~~~^^
뻐꾹나리의 꽃에는 자주색 점들이 있는데
이런 자주색 점들이 뻐꾹새의 가슴 무늬와 닮았다하여...
뻐꾹나리라고 이름지어졌다한다...
영어는 Toad Lilies 두꺼비나리
두꺼비 등에있는 점박이와 닮아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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