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묘한 모습의 꽃모양, 뻐꾹나리

[이카] 2013. 8. 22. 18:08

 

 

 

 

2013.08

 

 

 

뻐꾹나리

 

 

 

상당히 묘한 꽃모양을 하고있어서

꼴두기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뻐꾹나리...

백합과 식물임에도

다른 백합과 식물들과는 다른 형태의 꽃과 이파리,,,

매력이 상당이 있는 아이이다~~

 

 

 

 

 

 

흰색 뻐꾹나리가 피어있다는 소식에

시간을 만들어서

자생지로 향한다....

손을 많이 타는 아이라

약간의 걱정과 함께 그곳에 도착하여보니,,,,

고운 흰색 뻐꾹나리가 빛을 발산하고있었다~~~

 

 

 

 

 

 

 

 

 

 

 

 

고운 모습의 뻐꾹나리를

이쪽저쪽에서 담아본다...

꽃잎은 물론 꽃술대에도 반점이 없다...

 

 

 

 

 

 

 

 

 

붙어있는 세 개체가

흰색 꽃을 달고있다...

이제 한송이씩 피어있는 상태라서,

나머지 봉우리까지 피어날려면 한 참은 있어야할듯하다~~

 

뻐꾹나리치고는 키가 작은편이라

멀리서 전초의 모습도 담아본다~~~^^

 

 

 

 

 

 

 

 

 

 

 

 

뻐꾹나리의 꽃에는 자주색 점들이 있는데

이런 자주색 점들이 뻐꾹새의 가슴 무늬와 닮았다하여...

뻐꾹나리라고 이름지어졌다한다...

 

영어는 Toad Lilies 두꺼비나리

두꺼비 등에있는 점박이와 닮아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