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9
노루귀
한적한 곳에 자생하는 노루귀..
풍도의 노루귀를 제외하면
가장 큰 무데기를 형성하고 있는듯하다...
물론,
내가 본것들중에~~~^^
작년에 방문한 날이
제법 쌀쌀한 날이어서,
전날 피었다는 아이들이 모두 꽃잎을 다물고있었는데....
올해....
오전에 보슬비가 오는 중에 방문을 했더니...
역시나, 활짝 핀 꽃잎을 보여주지않는다..
...에공...^^!
먼곳까지 갔는데,
걍 오기는 거시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보기는 하지만.......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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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여기를 갈까 저기를 가볼까...고민하는데~
한곳은 좀 꽃밭이 거시기 해졌다는 통신원의 소식이 도착...
다른곳으로 향했는데...
그곳은 아직 꽃잎을 벌리지않고있다...
작년에는 이 시기에 싱싱한 만개상태를 보였었는데...
이미 먼 길을 와 버려서
어디를 가기도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에라이~!~~
저번주 안핀 노루귀나 보러가자~~
그곳에 도착하니...
다행이 꽃잎을 활짝 벌리고있다....
그리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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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너도바람꽃
노루귀를 담으러 갔는데,
먼저 도착하신 분이 벌써
주차된곳으로 내려오신다....ㅠ
비협조적인 날씨에
꽃잎이 벌어지지않았나보다....
할수없이...
가까운 곳의
너도바람꽃 자생지로 향한다...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가 살고있으니
보기에는 풍성함이 좋다....
그러나 그 무데기를 사진으로 표현하기란....
대략난감~~
앞쪽에 있는 한 아이를 주인공으로하고,
뒤에 있는 몇 아이들을 배경으로 만들어 본다......
쪼매, 그럴싸하다...ㅋ
여러 아이들중에
횡렬로 배열되어있는 몇아이에
포커스를 잡아보고......
흑백으로 변환시켜본 너도바람꽃...
주제로 포커싱된 아이~
배경으로 흐리게 표현된 아이들~
역광으로 인한 흰색과 배경의 대조~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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