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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하이라이트
트레킹
2014.09.04-14
혜초여행사
인솔자 포함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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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저녁에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
버스를 이용하여
그린덴발트에
밤 늦게 도착..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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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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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그린델발트1050m-피르스트2168m....곤돌라
피르스트2168m-바흐알프제호수2265m-파울호른2681m-쉬니케플라테2068m....트레킹
빌더스빌584m까지 산악열차로 하산
열차로 그린델발트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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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기상하여
테라스로 나가보니
비가 부슬부슬 오고있다.....
아쉬운 날씨이지만
호텔앞에는
아이거 북벽이 가까이 보인다..
아침 식사 시간이 아직 남아있어
호텔과 호텔 인근을 둘러보고....
비교적 만족스러운
아침식사를 마무리하고...
슈펴에서
점심식사를 위한
간단한 장보기를 한후
피르스트로 향하는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
곤돌라로 이동하면서
인근 풍경들을 구경하는중
비는 계속 오락가락 한다~~~
피르스트역에 도착하였지만,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다....ㅠㅠ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거나....
파울호른쪽을 향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그래도
시야가 비교적 멀리까지 보이고있어서
다행이다~
바흐알프제 호수에 도착...
이곳에서 소풍 분위기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야 하는데....ㅠ
호수에 비치는 멋진 설산 반영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그러나,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도,
짙은 안개가 없어서
호수를 온전히 볼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
호수 뒤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Wetterhorn, Schreckhorn
Rotihorn를 배경으로 하면서,
파울호른까지 계속되는 오르막...
힘들게 오른
파울호른 산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중간에 있는 또 다른 산장을 지나니...
비가 멈춘다~
트레킹하는 길가에는
물매화, 송이풀류, 잔대류, 엉겅퀴류, 채송화류, 투구꽃류등등...
다양한 가을 꽃이 보이고있다....
사실,
더 많은 꽃밭을 기대하고 왔으나...
이미 꽃들이 끝물로 접어든듯해서 좀 아쉬웠다~~~
트레킹중 꽃사진을 많이 담아보고싶었으나,
일행들과의 보조를 같이해야하기에
대부분 눈으로만 인사를 하고.....
저 멀리에서는
살짝 파란 하늘도 보여주고...
산 아래 계곡 쪽에서는
멋진 운무가 올라온다~~
하산이 계속되어 고도가 낮아지니
주변 생태에 변화가 보인다...
초지가 넓어지고, 키큰나무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초지의 우측 끝은
절벽같은 급경사로 되어있고
그 밑에
인터라켄이 자리하고있다...
큰 두개의 호수 사이에~~
마지막 열차시간이 다 되어서야
쉬니케플라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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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트레킹
피르스트-파울호른-쉬니케플라테
7시간 30분
오전 비, 오후 갬
긴 시간과 비로 인해 힘든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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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열차로 빌더스빌까지 가서
다시 열차로 환승하여 그린델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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