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스님들과 함께사는 중의무릇

[이카] 2013. 3. 18. 21:46



2013.03.17




이곳 중의무릇의 개체수는

백만스물두송이...

정말이다^^


이름답게

스님들이 거주하시는 산사한쪽에는

중의무릇 밭이 있다.












영어로

yellow star of Bethlehem


노란별은 이해가되는데

왜 배들레햄일까?...

하긴,

중의무릇이란 이름도

상당히 특별하다.





그곳은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무데기....ㅋ

이쪽저쪽에서 담아본다.







 





간결하고 단정한 모양을 하고있는

꽃모양..

색깔마저 이쁘다~~ㅎㅎ





두세송이짜리 개체는 

눈에 들어오지도않지만,

이 아이는

워낙 단아한모습을 하고있어서.....



아래그림은

퀸정버젼^^

담을때는 별루였는데, 집에와서 보니 그럴싸하다~






 



꽃모양이나 색은 참으로 이쁘나

잎이나 줄기의 배열이

중구난방이어서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곤란한 아이...


2년전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붙잡고

담았던 중의무릇을 

다시보기~~^^



 

 

 

-

-

-

 

2013.03.24

 

보고 싶다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방문한

중의무릇 자생지..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꽃잎을 활짝 벌리지 못하고있다..

꽃줄기도 저번주보다

힘이 떨어진듯도 하고....

 

 

 

 

저번에도 담았던

무데기 중의무릇...

이 아이는 지금이 더 좋아보인다....

ㅎㅎ

 

 

 

 

 

 

가지런하게 배열한 모습...

내가 좋아라하는 모델이다

 

 

 

 

 

 

 

나오는 길에 만난

꼿꼿이 서있는 아이들...

꽃잎만 활짝 열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