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6
이번 주말은
오라는 사람도 없고
갈곳도 마땅치 않고.....ㅠㅠ
그곳 소식이 궁금하여....
이 녀석은
빛이 없어서 잠깐 다른 아이를 보고왔는데,
그동안 부제로 있던
달래? 세 개중 두개는 뽑히고
딸랑 한 아이만 남아서.... 에공^^
그래도
없는것보단 일곱배는 낫다.
장소를 이동하여 다른 자생지로 가본다...
산이 높은곳이라
빛은 이미 사라지고있었다.
손전등을 이용하여
뒤에 있는 부제를 잘 살려보려는 마음에
이리저리 해 보지만,,,,,,,ㅋ
바람꽃류중에 가장 작고
색감도 미색을 띄고 있어서...
앙징맞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만주바람꽃 무데기는
처음 보는듯하다...
자연 빛이 있었으면 어땧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무데기를 담는 재미는.....ㅎㅎ...
조쿠나마타타~~~^^
가까이에서도 담아보고,
멀리서 군락으로도 담아보고...
신난다~~~
무데기를 만나면...
사진으로 정갈하게 담기는 힘들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엔돌핀이 펑펑~~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님들과 함께사는 중의무릇 (0) | 2013.03.18 |
---|---|
아직은 조금 이른듯한 얼레지, 꿩의바람꽃, 보춘화 (0) | 2013.03.18 |
풍도로 시집 간 변산바람꽃 (0) | 2013.03.15 |
노란 꿀샘이 매력 포인트, 너도바람꽃 (0) | 2013.03.11 |
갈색 낙엽사이의 분홍빛 화사함, 노루귀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