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3.
오늘
상당히 추운 날씨가 예보되어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러본 용담호
자동차에 나오는 온도는 최저 영하 14도까지 나타내고 있으나
용담댐 주변의 상고대는 살짝 맛만 보여주고있다...
용담댐 바로 하방의 모습들...
상고대가 조금만 더 생겼더라면,
비교적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었겠지만.......
좀 부족하다...ㅋ...
산만한 나무들이 흩어져있는 곳에
이미 녹아버리고 있는 상고대를 붙잡고
역광으로 담아본 나무~
무데기로 살고있는 억새?의 흔적들에게도
반짝이는 모습으로 상고대가 붙어있다....
물에 살짝 모습을 내밀고있는
과거의 껍데기들....
그 아이들도 무심한듯 하얀 모습으로
그 광채를 빛내고있다......^^
용담댐 주변의 모습을 살펴보고...
인근 마이산 산행을 간단히 한 후.... 귀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