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메두사 -------------- 페가소스
- 크뤼사오르
+-- 게뤼오네우스
칼리로에
- 에키드나
+-- 케르베로스
- 오르토스
+-- 스핑크스
- 네메아의 사자
- 휘드라 --- 키마이라
튀파온
메두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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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 고르곤 세 자매중 메두사는 슬픈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나머지 둘의 불사의 몸이었으며 나이를 먹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유한한
생명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은 고수머리의 포세이돈은 봄꽃이 피어있는 부드러운 목초지의 메두사 옆에만 누었다.
후에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의 손에 죽어 그 목이 제우스가 아테나에게 맡긴 아이기스 방패에 박힌다.
이때 크뤼사오르와 페가소스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여기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를 때 쓴 것은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를때 쓴 것과 비슷한 큰 낫이다. 우라노스 성기의 피에서 아프로디테가 나왔듯이 메두사의 피에서 페가소스가 생겨났다
페가소스.. 페가이라는 오케아노스의 샘에서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고, 페가소스는 하늘고 높이 울쩍 뛰어오르며 가축의 어머니인 대지를
떠나 신들에게 올라갔다. 페가소스는 제우스의 집에 살면서 제우스에게 천둥과 번개를 가져다 준다
크뤼사오르.. 손에 들고있던 황금검 때문에 그렇게 불렸다
칼리로에.. 오케아노스의 딸
게뤼오네우스.. 머리가 셋달린 괴물로 에뤼테이아에 아주 많은 소를 소유하고있다. 헤라클레스는 에우뤼스테우스 왕을 위해 이 소 떼들을
티륀스로 데려가야만 했다. 그는 우선 소릴 지키는 괴물 에우뤼티온과 머리가 둘 달린 개 오르토스를 죽인 뒤,
때마침 목장에 들른 게뤼오네우스를 화살로 쏘아 죽이고 소들을 그리스로 데려왔다
에키드나.. 몸의 반은 반짝이는 눈과 아름다운 뺨을 지닌 소녀의 모습을, 나머지 반은 소름 끼치며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한 괴물이었으며,
몸의 색깔을 바꾸면서 성스러운 대지의 품에서 피를 갈망하고있다.
케르베로스.. 하데스의 개로 청동 목소리를 내며 쉰개(혹은 세개)의 머리가 있고 음흉하며 힘이 엄청났다.
휘드라.. 아르고스 평야의 가장자리에 있는 습지 레르네에 살고있는 물뱀.
많은 머리를 갖고 있는데, 하나를 베면 그곳에서 두개의 머리가 솟아나온다.
헤라가 헤라클레스에 대한 분노를 억누를 길 없어 길렀던 사악한 괴물.
알크메네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헤라클레스의 어머니가 되었다. 헤라는 질투심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몹시 괴롭힌다.
제우스가 알크메네를 취하기 전에 그녀는 암퓌테리온의 아내였기 때문에 헤라클레스는 암피테리온의 아들이라고도 불린다
알크메네는 쌍둥이를 낳는데 헤라클레스의 쌍둥이 형제 이름은 이피클레스다
또한 암피테리온은 에우뤼스테우스와 함께 페르세우스의 손자들이다.
키마이라.. 헤라클라스는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영웅 이올라오스(헤라클라스와 우정을 나누었던 인물, 이들의 우정은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의 우정과 비견된다)를 대동하고 휘드라를 무자비한 청동무기로 때려죽였다. 그러나 휘드라는 엄청난 불을 뿜으며
끔찍하고 거대하며 재빠르고 힘이 엄청난 키마이라를 낳았다.
키마이라는 다른 괴물들과는 달리 여러개의 똑같은 머리를 갖고있지 않고 사자 염소 뱀등 서로 다른 세 개의 머리를 갖고있다.
페가소스와 벨레로폰이 키마이라를 죽였다.
스핑크스.. 상체는 여자, 몸통은 날개 달린 사자의 모습을 한 괴물. 카드모스가 세운 테베의 길목에 서서 퀴즈로 사람을 죽였다.
오이디푸스가 사람이라고 대답해서 퀴즈를 풀자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죽는다
네메아.. 펠로폰네스 반도의 북동쪽에 위치. 헤라가 인간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네메아의 골짜기에 풀어놓았던 네메아의 사자를
키마이라가 낳았다. 헤라클라스가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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