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9.일
고리봉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운해는 없지만,
산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항상 감동적이다~
일출 직후에
태양에서 내려오는
따뜻한 색감은
환상적이다~
저 멀리
남덕유와 서봉의 모습이 선명하다~
산그리메의 모습이
아주 곱게 나타난다~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모습이라 하겠다~
운봉뜰 좌측의 모습도
점점 선명해진다....
멀리있는 산들 사이에 들어찬 운해가
그 위에 있는 산을 구름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만든다...
자주꽃방망이....
강원도에 있어야할 아이가
왜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