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고리봉의 아침

[이카] 2015. 9. 2. 11:47

 

 

 

 

 

2015.8.29.토

 

 

 

 

전날 밤 늦게

고리봉에 도착하여

보름달과 며느리밥풀을 소재로하여

잠깐의 시간을 보내고...

 

 

 

 

 

이른 아침

가까운 곳에 운해는 없지만,

천왕봉쪽 하늘에

심심치않은 구름이 있어서

아침 여명과 함께

그 느낌을 담아본다~~

 

 

 

 

 

 

 

 

 

동쪽 하늘에서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고...

그 기운으로

하늘의 색감이 곱게 변한다~~~^^

 

 

 

 

 

 

 

 

 

 

 

 

 

 

 

 

 

 

해가 올라감에 따라

변화하는 아침 놀의 색감~~~

 

이런 고운 모습은

일출 직후 10여분이면 끝인듯하다....

 

 

 

 

 

 

 

 

 

 

 

 

 

 

 

 

 

3주 전쯤 고리봉 방문시에는

남덕유 방향에서 고운 모습을 보여줬였는데...

지금은

일출각이 변해서인지...

그때 같은 모습은 보여주지않는다....

 

그래도

운봉뜰에 형성되어있는 운해가있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저 멀리있는 운해에

햇빛이 들어가니

육안상으로는 좋게 다가왔는데.....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안된듯합니다...ㅠ

 

 

 

 

 

 

낮게 깔린 운해가

운봉 마을 곳곳으로 스며들어가니...

저 밑에 사는 사람들은

현재...

오리무중이겠다...ㅎㅎ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정 일출....

 

이래서

갔던곳을 또 가도

지루함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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