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도착, 스카이다이빙

하와인안항공 주내선을 이용하여

오아후의 호놀룰루 공항으로 향한다...

오아후섬의 서쪽 해안에 접근하니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해변

그리고, 호놀룰루의 고층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와이의 정식명칭은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하와이이며

큰섬8개와 수많은 부속섬으로 이루어져있고, 

주도는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이다.

연평균 기온은 23도씨이며,

인구 약127만명중

2/3이상이 오아후섬에 거주한다....

숙소인

힐튼 하와이안 리조트에 도착하니,

객실의 발코니에

석양이 멋진 모습을 하고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호놀룰루의 석양모습을

이리저리 담아본다~

객실이 있는 건물의 바로밑에

인공 라군이 형성되어있고

저 멀리 바닷가에는

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해있다~

일몰 감상후

인근 라멘집에 가서 저녁을 해결한다...

지금이

우리나라도 구정연휴이지만

중국은 춘절이라한다...

연휴를 맞이하여

수많은 중국인들이 

하와이를 방문한듯했다~

저녁식사를 위해 잠깐 나가본 대로변 행인중

중국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ㅎㅎ

물론 일본인도 다수있었고...

간혹 한국인도~

마우이섬에서는

시골같은 분위기여서 그런지

동양인이 그리 많이 보이지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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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스카이다이빙

예약해놓은

픽업차량을 타고

오아후 노스쇼어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무실로 향한다....

차량안에서

기나긴 서류에 싸인을 하고...

(업체는 목숨을 책임지지않겠다는...ㅋㅋ)

비디오 시청도 한다.....

스카이 다이빙 업체가

두곳이 있는데,

나는 

한국에서 페스픽스카이다이빙에 예약을 했다~

상품은 대략 두가지

레귤러...8000피트 정도에서 다이빙

                     약 15초정도 자유낙하후 낙하산 하강

얼티밋...14000피트 이상에서 다이빙

              약 1분 자유낙하후 낙하산 하강

나는 얼티밋.....으로 예약^^

내 차례가 될때까지

먼저 다이빙한 분들의 하강을 지켜본다...

세차례 레귤러팀 스카이다이빙을 진행한후

드디어 

나도 차례가 되었다....

나의 동반자가

안전벨트를 착용시켜준후

다이빙시 여러가지 동작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고개들고...

손은 벨트를 붙잡고있다가, 

신호후 만세등으 동작을 하라,,,

다리는 뒤로 구부려라....등등

이하 사진은

업체에서 구입한 고프로 사진~^^

나의 동방자 '카이'와 함께

14000피트 상공으로 이동시켜줄 

경비행기로 이동한다~

오아후의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비행기가 점점 고도를 높인다....

드디어

앞에 앉았던 팀부터 

다이빙~~

눈을 감지않으려고

바짝 정신을 차리고......ㅋㅋ

하늘을 보면서

점프~~~~

난다~~~

아니,

떨어진다~~~~~

사진을 위해

같이 다이빙한 다른 직원과

손을 잡은 퍼포먼스까지...ㅋㅋ

등뒤에 작은 풍선은

안전장치일까?.....

뭘까,,,ㅋ

제법 여유있는 자세로

자유낙하를 하다보니.....

이제

낙하산을 펴야되는 높이인가보다~

약 4~5분의 낙하산 하강후

처음의 위치에 착지~

낙하산 하강시

한쪽 귀에 다소 통증을 느꼈는데

지면에 도착하니 많이 사지진다~

기압때문이겠지...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됬던

스카이 다이빙~

좋은 날씨속에서

말짱한 정신으로 다이빙을 하게되어

무척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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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전 스카이다이빙 스케줄때

아이들과 아내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지내기로 했다...

스카이다이빙을 끝낸후

호텔에 도착하니

아직도 물놀이중~~ㅎ

하와이도

겨울에는 제법 쌀쌀하여

물놀이가 좀 어려울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여행준비시 살짝 걱정을 하였었는데,

여기도 이상 고온이 있는지

이번 겨울은 비도 없고

상당히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단다,,,,,,

그래서

물놀이에 아무 애로사항이 없다는~

잠깐

아이들 물놀이하는 풀장 주변을 서성이다가

오후 스케줄을 위해서

호텔 객실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