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롄 태로각협곡~2

점심식사후

엔즈커우

여기는

사카당 트레일에 비해서

규모가 크다고 생각하면 될듯....

차가 다니는 길을 뚫어놓았으니~

그리고

아래로 보이는 협곡이 좀 더 멋지다^^

낙석의 위험이 있다고

헬멧을 쓰고 지나가야한단다...ㅋ

아래 다리는

꽃보다할배에 나왔다는.....

아래 협곡 아래에

석회질이 섞여서인지

상당히 고운 색의 물이 흐르고 있다...ㅎ

절벽 주변에 있는 구멍에는

제비가 산다나어쩐다나....

협곡 안쪽이다보니

시야가 확~ 펼쳐지지는 않고....ㅋ

조금은 답답...

역시,

시원한 조망을 원한다면

능선에 있는 길을 걸어야....^^

동굴형태와 개방형태가 번갈아서 나타난다...

뭐...

협곡의 모습은 별반 다름이 없고~

택시 기사님...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사진도 많이 담아주려 노력하시고....

대화가 잘 되진 않았지만~

택시 기사님 말씀으로는

이곳 엔즈커우가

태로각 협곡중

넘버 원이라 했는데....

개인적으로

멋지기는 했지만,

감동적이진 않았다....ㅍ

협곡의 대단함보다

협곡 벽 바위에 길을 낸 모습이 더 대단하게 느껴짐....^^!

ㅎㅎ

자연보다

저 길을 만든 인간이

더 대단해보이지않나~ㅋ

아님 말고...

잠깐

들러보는

장춘사~

여기도

바위를 깍아서 길을 내었다~

석회질이 많아서인지

흡사

석회암 동굴을 지나가는 듯한 느낌~

절까지는 가보지 못하고

리턴...

타이페이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휴식겸 들러본

온천 도시...

이름이,,,, 깜깜...ㅋ

공원 한쪽에

족욕을 할수있는 곳이 무료로 여러곳 있었고

닥터피쉬가 있는 곳은 유료...ㅋ

타이페이 시내

101타워가 잘 보이는 곳에서

잠깐 포토타임을 갖고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