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용산사, 예류, 스펀, 지우펀

2016.5.14(토)

용산사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지붕위의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용과 군상이 지붕 곳곳을 차지하고있다

절 내부로 들어왔는데...

인산인해~

오늘이 바로

부처님오신날^^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음식등을 바치고

기도를 하고있다~

우리 일행도

무료로 나눠주는

향을 피워서

향로에 꽂아보기도 하고...ㅎㅎ

기도하는 옷차림은

뭐...

편안한 복장^^

밖으로 나와서

다시한번 멋진 조각상을 관찰하고~

101빌딩에 있는

만두집에서 점심~

택시투어로

예류 지질 공원을 방문한다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아기자기한 지형이다~

이곳과 저곳

두군데로 나뉘어서 형성되어있다~

잠깐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곳~

어찌본다면

작은

카파도키아 같은곳이라고도 할수있고

혹은

좀더 멋진 부안 채석강같은 곳이라고도 할수있고~

이쪽을 뒤로하고

저쪽으로...ㅋ

저쪽에는

이곳의 명물

여왕 머리~...퀸즈해드가 있다,,,^^

워낙 붐비다보니

돌로 가드레일을 만들어 놓았다....ㅋㅋ

데크로 포도존도 만들어져있고...

그곳 방향의 모양이 그럴싸하다~

방향을 다른곳에서 보니

도널드 덕~

예류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스펀~

풍등으로 상업화 되어있는곳이라는 인상

한국에도 많이 소개되었는지,

많은 한국인들이 보였고...

심지어

한국인 상인도 있는듯했다...

많은 풍등을 파는 가계들이

기차길 옆으로 밀집해있고...

풍등의 종이색에 따라

다양한 소망을 써서

하늘로 날린다~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는 이벤트?도 보여주고...

우리도

풍등에 저마다 글귀를 적어서

하늘로 날려보낸다^^

또 이동하여

지우펀

산 사면에 형성된 마을 골목길에

많은 가계들이 뒤엉켜있고...

날이 어두어지면서

홍등이 불을 밝히니...

전주 한옥마을같은 인상을 주는곳...

많은 사람들로 인해

지쳐~

마을 한켠 

전망 좋은곳에서보는 풍경은

제법 멋지다~

사원위에 떠 있는

달을 보면서 

이번 여정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