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쿰부히말 맛보기] 박타푸르...

[이카] 2016. 11. 19. 10:54






박타푸르



카트만두, 파탄과 함께

네팔의 3대 왕국...





















박타푸르 중심지로

이동하는 길에서...


많은 건물에

지진 피해가 그대로 남아있다...


벽에 금이가거나

건물이 기울어 있거나...


많은 건물이

나무기둥으로 버팀목을 세워놓았으며~

기울기가 심한 곳은 폐쇄되어 있었다..















동네 노인들이

정자에서 어떤 놀이를 하고 있다...



















박타푸르 궁궐들이 모여있는

광장쪽으로 가니

많은 건물들이 무너져있었다...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고....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한눈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이 많은 것을

언제 다 복구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목욕탕이라고 하는데,,,

학생들도 견학을 왔다.











왼쪽에 있는 사진이

본래의 모습이란단...


기단부만 남기고

모두 무너진 모습이다~















눈길을 끄는 조각...

종교적인 것이다.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을 하지만

기억나는 것은 없고.....


사실..

건물만 봐도 충분한 볼거리이다^^

물론,

내용을 알면 더 좋겠지만.ㅋ
















자리를 옮겨서

도자기 생산지로 이동한다...
























전체적인 크기가 크지는 않았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은

우리 나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했다~


흙이 있고...

반죽하고...

도자기 모양을 만들고...

말리고...

굽고...

팔고...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움직이면서,

지역주민은 삶을

그때그때 사진으로 담아본다~



아래사진은...

직업상^^



























보수 공사 하는 모습...

밑에서 흙을 개서

옆으로 위로 전달전달...

마지막 사람이 적당한 곳에 바르기^^















여기는...

공작새가 어쩌구저쩌구....ㅋ














박타푸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전체적인 문화재 규모나

그 주변 도시 상가, 골목등을 생각해 볼때....

보존과 개발이 잘 이루어진다면,

이태리 피렌체와

사뭇 비슷한 관광지가 될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었다~


지금과 같은 네팔의 경제환경에서는

아직 머나먼 이야기이겠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네팔인들 속에서

우리도 이제

이번 여정을 마무리 한다~



















박타푸르를 떠나서

카트만두로 향한다~















인도 커리 식당에서

커리, 란, 탄두리로 저녁을 해결하고

공항으로 이동...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