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부히말 맛보기] 더바르 광장...

더바르 광장

카트만두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네팔 왕궁이 이곳에 있고

살아있는 신이라고 불리는 쿠마리가 살고있는 곳이다~

먼지많고 어수선한

골목길을 지나사

더바르 광장으로 진입한다...

많은 건물들이

지진으로 인해서

무너지거나 손상되어있었다....

아래사진처럼

손상된 벽을 나무로지탱하고 있는 것도 상당했다...

쿠마리

네팔에서 힌두교의 살아있는 여신

네팔어로 처녀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쿠마리로 선발되어 초경이 시작되면 물러나는데,

쿠마리였던 여자와 결혼하면 남편이 일찍 죽는다는 말이 있어서

결혼이 쉽지않다고 한다...

이곳이

꾸마리가 살고있는 사원이다~

광장 한편에는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이 많이 있다...

하나 기념으로 사오고도 싶었으나...

책상위나 집에 놓아두고싶은

호감가는 물건이 없다...ㅎ

더위를 피해서

라씨가게에 들러서 한 컵 사먹는다~

맛나다^^

네팔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행사라고 한다....

어떤 성인을 모시는 기념 행사같은 느낌...

상당한 사람들이 줄지어 간다~

건물에 있는 미의 극치는

기둥 나무 새겨진 조각들이라 생각된다...

상당히 정교하고 세밀하게 

새겨져있다~

더바르 광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타멜시장을 지나간다....

저번

안나푸르나 트레킹시에 둘러봐서

그냥 쉭쉭~지나간다...

타멜시장 입구에있는

자바 히말라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낸후,,,,

호텔에서

달밧으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