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노르웨이] 1..... 스타방게르, 뤼세보튼

[이카] 2017. 6. 30. 14:48






노르웨이 1일




인천 출발

암스텔담 경유







암스텔담 경유지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라운지의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시계







시계속 영상이 재미나다...

시계 안에 있는 사람이

분침을 계속 그렸다가 지웠다가 하면서

현재 시각을 표시해주고 있다...


ps... 어제 뉴스에 저 시계가 소개되었는데...

저 모습의 영상을 12시간 촬영한후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라한다...

최신 뉴스에 나오는걸보니, 최근에 설치된듯~







처음으로 네델란드 항공을 이용해보았는데...

햐~

자리가 상당히 좁은 편이다....


키가큰 북유럽 사람들은 정말 힘들듯한 좌석공간...


다음에 여행기회가 있다면

이 항공은 제외하는걸로...ㅋ







여튼...

무사히 스타방게르 공항에 도착

렌트카를 픽업하고...


인근에서 간단히 장을 본후

쉐락볼튼쪽으로 향한다~


이때만해도

날씨가 비교적 좋은 모습,,,















조금 운전을 하니...

피요르드 비슷한 지형이 나타나기시작하고


군데군데 주택들이 보이는데...

한가해보이기도 하고~

심심해 보이기도 하고~











쉐락볼튼쪽에 가까워오니

상당히 이색적인 풍경이 보여진다...


넓은 대기에 크고작은 바위들이 펼쳐진 모습.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본다~















눈이 녹아서 형성된듯한

작은 호수들이 여럿 보이고...


끝이 없을듯한 지형이

넓게 펼쳐저있다~

















노르웨이 도로...


도시 인근은 주로 2차선

도시에서 벗어나면 주로 1.5차선

산간지역으로 들어가면 1차선


중요한것은...

차들이 좀 빠르게 달리는 편이고...

더 중요한것은

1.5차선에서 마주오는 차가 감속을 안한다는거.....


물론

1차선은 중간중간에 회피지역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활용하여 마주오는 차와 교차하여야한다~















암반지대 사이로 놓여있는 

도로가 인상적이다...


이곳은

높은 지역이어서

눈오는 겨울에는 도로가 차단되는듯하다~











쉐락볼튼 주차장에 도착.....


계획했던 일정은

박배낭을 메고 약 3시간 트레킹후

정상인근에서 1박을 하는것이었는데....


사정상~

쉐락볼튼으로 이동

그곳에서 1박을 하고

내일 당일치기 트레킹을 하는것으로 변경한다~













뤼세보튼에 도착하여 바라본

뤼세 피요르드...


그 피요르드 끝에

뤼세보튼이 있고..


그 작은마을

한켠 절벽 밑에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 전경...


넓은 잔디밭

그곳에 텐트 혹은 카라반...

주변에는 캐빈...


그리고

마을 전체를 깊은 절벽이 양쪽으로 마주보고있다~


멋진곳^^
















주변에 있던 

무슨 행사장....


이놈들 밤? 늦게까지 시끄럽게 놀다가

행사를 마친듯하다...


텐트에서 잠을 청하는데...

빗소리와 이 넘들 떠드는 소리에

자다깨다를 반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