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보라별꽃이란 이름이 더 좋아요. 뚜껑별꽃

[이카] 2013. 5. 6. 16:55

 

 

 

 

2013.05.04

 

 

 

제주에 가야지만 볼수있는 아이..

그것도 정오 전후해서

해가 쨍한 날에만

얼굴을 보여주는 아이.

 

뚜껑별꽃

 

전에도 담아본적은 있지만....

 

이번에 좀 느긋하게 담아보고 싶은데~

 

 

 

 

 

 

 

 

 

잔디밭에 잔디들과 더불어 살고있고...

바닷가인지라 바람이 살랑살랑...

그리고

약간 움푹 들어간곳에 주로 살고있으니...

 

멋진 샷을 해 보기가 힘들다.

 

 

 

 

 

 

 

 

 

 

한 참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 모델을 만났다.

그나마

분위기가 나고

적당히 모여있고.....

 

한 참을 이 아이들과 놀았다..^^

 

 

 

 

 

 

 

 

 

 

 

 

 

멀리에서 아련샷도 해보고,

가까이서 접사도 해보고.....ㅎㅎ

 

앵초과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

 

 

 

 

 

 

사초류, 애기달맞이, 씀바귀류등과

섞여있는 모습이

어수선하면서도 다정스럽다...^^

 

 

 

닉네임이~

보라별꽃,

별봄맞이꽃...

 

이름도 이쁜 아이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말똥이 나뒹구는 잔디밭에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