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뿌리로 솔을 만들었다하는데, 솔붓꽃

[이카] 2013. 4. 30. 16:59

 

 

 

 

2013.04.28

 

 

 

각시붓꽃은 흔히 있지만

솔붓꽃은 귀하다.

 

사자의 땅에서 살고있는 아이들...

 

키가 아주 작아서

보기만하면 귀엽다...

 

근데, 꽃이 땅에 붙어있다보니,

사진으로 담기는 여간 힘든게아니다.

그래도

묘지에 살고있이니,

걍 뒹굴면서 요리조리 해 보기에는 좋다.

 

 

 

 

 

 

너무도 좋은 모델을 만났다.

보통

솔붓꽃은 한 송이씩 있기 때문에

담고나면 좀... 외롭다.

근데,

이 녀석들은 다정스럽게 붙어있다.

 

이리저리

다양하게 담아보았다.

 

 

 

 

 

 

 

 

 

 

 

 

 

 

 

묘지 위에 있어서

배경을 아주 뽀샤시하게 할수있는 아이...

근데, 좀 심심하다...ㅎㅎ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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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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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백발이 다된

할미꽃이 옆에있어서...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던 모델...ㅎㅎ

 

 

 

 

 

 

 

뿌리를

베를 짤때 쓰는 솔로 이용했다거나

혹은

솥 같은것을 닦는 솔로 사용했다 해서

솔붓꽃이라 했다한다.

 

그런데

실제 뿌리의 모양을 보면

솔붓꽃 보다 각시붓꽃이

더 솔을 만들기에 적당하게

촘촘하고 많이 달려있다한다.

 

그래서

각시붓꽃과 솔붓꽃의 이름이

뒤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다....ㅋㅋ

 

어찌되었건,

이름은 둘다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