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6.29(금)
금요일 낮에 출발할 비행기는
당일 해가 지기전에 밀라노에 도착 예정이다.
밝은 상태에서
알프스 상공을 지나가는 항로여서
창가쪽 좌석을 예약하였는데...
ㅎㅎ
상공에 구름에 가득해서
설산 조망을 할수는 없었다~
밀라노 공항에서
렌트카를 수령하고
2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브레시아로 이동한다...
도착후 바로 야간운전을 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생소한 이정표와 도로 구조
현지인들의 운전 형태에 대한 무지
그리고 너무 간소한 구글 네비.
그래도 아주 잠깐의 헷갈림 후에
무사히 브레시아의 호텔에 도착
바로 취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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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6.30(토)
오늘은
돌로미티의 오르티세이로 이동하여
세체다 트레킹과
산타막달레나 교회 조망이 계획되어있다..
브레시아에서 오티세이까지 약 3시간의 이동거리가 있어서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한다.
호텔 조식이 시작하기전
잠깐 호텔 주변을 살펴보고....
조식후 바로 출발...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는 도로를 운전하여
돌로미티 지역으로 들어간다...
돌로미티 지역은
산악지역이다 보니
2차선과 1.5차선이 혼합되어 있는 도로를 보여준다..
우리나라 산악지형에서 운전을 해봤으면
그리 어려운 운전은 아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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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이탈리아 북동부의 산맥으로 최고높이는 3,343미터이다.
산맥이름은 이 산맥의 광물을 탐사했던 프랑스 광물학자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남부 석회암 알프스 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벨루노현 볼차노현 트렌토현에 걸쳐있다
산맥의 지형은 백운암 지형을 띤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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