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돌로미티] 밀라노에서 오르티세이로 이동

[이카] 2018. 7. 15. 21:52




1일차



6.29(금)



금요일 낮에 출발할 비행기는

당일 해가 지기전에 밀라노에 도착 예정이다.


밝은 상태에서

알프스 상공을 지나가는 항로여서

창가쪽 좌석을 예약하였는데...


ㅎㅎ

상공에 구름에 가득해서

설산 조망을 할수는 없었다~







밀라노 공항에서

렌트카를 수령하고

2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브레시아로 이동한다...


도착후 바로 야간운전을 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생소한 이정표와 도로 구조

현지인들의 운전 형태에 대한 무지

그리고 너무 간소한 구글 네비.


그래도 아주 잠깐의 헷갈림 후에

무사히 브레시아의 호텔에 도착


바로 취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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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6.30(토)



오늘은

돌로미티의 오르티세이로 이동하여

세체다 트레킹과

산타막달레나 교회 조망이 계획되어있다..


브레시아에서 오티세이까지 약 3시간의 이동거리가 있어서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한다.











호텔 조식이 시작하기전

잠깐 호텔 주변을 살펴보고....


조식후 바로 출발...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는 도로를 운전하여

돌로미티 지역으로 들어간다...


돌로미티 지역은

산악지역이다 보니

2차선과 1.5차선이 혼합되어 있는 도로를 보여준다..


우리나라 산악지형에서 운전을 해봤으면

그리 어려운 운전은 아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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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이탈리아 북동부의 산맥으로 최고높이는 3,343미터이다.

산맥이름은 이 산맥의 광물을 탐사했던 프랑스 광물학자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남부 석회암 알프스 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벨루노현 볼차노현 트렌토현에 걸쳐있다

산맥의 지형은 백운암 지형을 띤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