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산악경기

2018.10.14(일)

전국체전 산악경기

내가 이용하고 있는 

완산체련공원내 암장에서

체육대회 산악 경기가 진행된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속도경기와 난이도 결승이 진행된다

스피드경기에

남자 전북대표로 출전한 ㅇㅈ..

경기진행을 잘 하였으나,

마지막 터치가 되지않아서

16강전에 오르지못했다....아쉽~

178번 선수가

한국신기록인 6.10초의 좋은 성적으로

스피드 우승을 했다...

여자 스피드 김자인 선수는 3.4위전에서

승리하여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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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232번 사솔선수가

스피드 결승전에서

초반 느린 속도를 극복하고

후반부 역전에 성공하여

금메달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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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드경기 결승전이 진행된다..

남녀 각8명씩 번갈아가면서 경기를 하게된다..

물론 남녀 루트가 다르다~

209번 김자인 선수

마지막까지 잘 진행하였지만

마지막 홀드를 터치만 하고 추락한다.

모든 선수들이

초반 오버행에서 많은 체력을 소비하는듯하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차분하게 루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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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남자 클라이밍 간판스타 천종원선수

상단부에서

  추락을 한다...

이전까지 남자부 완등이 없어서

완등을 기대했었는데... 실망~

여자부 마지막 사솔선수

속도감있게 등반을 하여

마지막 홀드에 점프를 하였는데....ㅎㅎ

손가락이 걸렸다가 빠져 추락을 한다.

3명의 여자 선수가 완등이 없이

마지막 홀드에서 추락을 하였는데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한

사솔선수가 1위가 된다~

남자부

114번 민현빈선수

안정되게 등반하고

마지막 홀드에

점프그립을 성공하여

결승전 유일한 완등 선수가 된다...

당연히 우승^^

이틀에 걸쳐서

클라이밍 경기를 관람하고 나니,

열심히 암장을 나가서

실력향상을 하고픈 마음이 살짝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