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4(화)
<인스브루크_노르트케테 트레킹.1>
오늘은
노르트케테 트레킹 하는 날
트레킹 시작과 끝에서
케이블카 이용이 있는데
이용 마감시간 전에 여유있게 트레킹 마무리를 해야한다...
그래서
케이블카 시작 첫 타임을 이용해
산정 부위로 이동하기 위해서
비교적 일찍 하루를 시작~
소문난 빵집에서
간식을 준비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기분 좋게
탑승장으로 향한다...
열차.. 곤도라.. 케이블카를 연속으로 이용해서
산정부위까지 이동하고
그후 횡으로 능선 산행을 하여
원점회귀...
다시...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하산하는 일정
1905m지점에 있는
제그루베 탑승장
다음 케이블카 탑승시간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잠시 주변 휴게소를 둘러본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하펠레카르 탑승장 2,256m까지 이동
하펠레카르 정상 2,334m를 다녀온후
우측 트레일을 따라서 진행할 예정
Pfeishutte산장까지 가서 점심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계획이고
힘들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2/3지점의 언덕이 반환지가 되겠다
제그루베 탑승장에서 바라본 하펠레카르 탑승장
아래는
하펠레카르 탑승장에서 바라본 제그루베
마지막 탑승장인
하펠레카르 탑승장에 도착
주변조망을 잠깐 해보고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하펠레카르 정상부로 이동한다~
주변에 녹지않은 눈들이 곳곳에 있다
고산에 올라왔음을 알려주는 신호~
인스브루크쪽 산세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반대편 산세...
거친 암릉의 연속~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본
오늘의 트레일 방향...
멋진 주변 풍경이
오늘 일정을 기대하게 한다...
아래사진
우측 뾰족 봉우리 좌측사면 아래에 있는
산장까지 다녀오는것이 계획~
높거나 멋져 보이는 산정에는
어김없이 십자가가 자리하고 있다
오늘 일정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케이블카 운행이 계속됨에 따라
정상부로 올라오는 여행객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간단히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 곳이
많지않을 것이니...
인스브루크에 방문하는 여행객은
누구나 일정에 넣어야하는 스팟으로 보인다
다른쪽 풍경 감상을 위해서
잠깐 내려가본다...
이쪽은
우리 진행방향의 뒤편이라고 보면 되겠다~
뾰족한 암릉이
보는 마음을 아찔하게 하고있다~
일행이 의자에서 쉬고있는 동안에
나는 잠깐 더 진행을 해본다...
길이 계속 이어져있는것은 아니고
작은 봉우리까지 오를수 있었다
오늘 트레킹 하기에 딱~ 좋은 날씨네....
만세...
트레일 시작점은
탑승장 바로 옆에 있다...
이제
트레킹을 시작하기 위해서
서서히 탑승장쪽으로 이동~
야생화.. 인스브루크..설산...
보기에는 멋져보였는데.. 사진은 별로~
아래..
시작 지점의 이정표
세번째 판, 첫 번째가
우리 계획 지점인데...
여기에는 2시간 소요로 표시되어있다...ㅎ
이정표의 시간이
빠른걸음으로 쉼없이 간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놀멍쉬멍으로 진행하는 스타일의 트레커는
적혀있는 시간보다 50%정도 더 추가를 해야하겠다
상당히 온도가 올라간 느낌이다...
건조한 대기여서 그리 덥게 느껴지진 않지만
햇살은 상당히 따갑게 다가온다...
긴팔과 모자가 필수~
윗 사진을 보면
낙석방지 구조물 그늘에 양들이 쉬고있는 모습...야들도 더운갑다~
상당히 아름다운 길이다
폭이 넓지는 않고
노면 상태가 약간은 거친편...
우측 사면의 경사는 상당하다~
인스브루크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주도
알프스의 풍경과 경치가 아름다운 곳
서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겨울 스포츠 관광지
1964, 1976년 동계 올림픽 개최
인스브루크는 '인강의 다리'라는 뜻
어느 부위에서는
트레일 공사를 하는 곳도 있고...
작은 산 허리를 돌아가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파노라마적인 풍경을
24미리 렌즈에 넣는것은 불가하지만...
꽃보다 남자~...ㅍㅎㅎ
아래사진 왼쪽 상단
빨강 두줄....
이 표시가 트레일임을 알려주고있다~
형과 형수님... 커플 샷~
재미난 생활... 이어가시길 빌어요..
거의 평지와 다름없는 길이 이어지고있다...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아직 성수기가 아니어서인지,,,,
트레커가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아주 한가진 알프스 거닐기~
이제 여름이 시작하는 시기여서인지
많은 야생화들이 활짝 만개한 모습으로 반겨주고있다...
새로운 꽃을 찾아보는 것도 걷는 즐거움 중 하나~
작은 언덕을 넘어가니
약간의 초지가 형성되어있고...
양들이 그곳을 차지하고 있다~
말그대로..... 방.목.
아름다운 티롤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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