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6

팔공산

2021.3.13-14(토,일) 장수 고향에 들러서 아버지 성묘를 하고 비어있는 시골집을 둘러본 후.... 팔공산으로 향한다~ 수년만에 팔공산을 방문하는 아내는... 과거 기억속에 있는 팔공산은 좀,,, 편하지않은 산행로였는데, 다시 와보니, 생각보다 원만하다고 한다...ㅎㅎ 이미 한 분이 와 있었고.. 우리도 평평한 곳을 찾아서... 텐트를 설치한다. 산행 시작시에 하늘이 맑고 청명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대기가..... 흐리멍텅해진다... 일몰이 진행된 후 장수에서 사 온 장수 한우와 장수에서 생산된 막걸리로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역시 장수 한우는 맛이...... 좋아^^ 장수산 막걸리도... 훌륭해,,ㅋ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내가 바라보는 그 빛은... 어느 정도 된 과..

일상과풍경 2021.04.06

팔공산

팔공산 2020.7.17-18(금,토) 차량 운전 1시간 스틱 잡고 1시간 어두워지기 전에 박지에 도착해야, 어려움 없이 텐트 설치 등을 할 수 있기에... 시간적으로 약간은 무리되는 일정이지만, 익숙한 산행지여서 장수 팔공산으로 향한다.. 다행히 일몰 전, 정상부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비교적 밝은 상태에서 야영지 구축을 하게 되고... 흐린 하늘 속에서 어둠 속으로 진입한다 새벽 3시경... 하늘에 별들이 총총...총총총~ 몸을 일으켜서 별사진을 담아본다~ 아래 사진 랜턴에 노란색 봉투를 씌웠더니 텐트 색이 녹색으로 표현이 되넹...ㅎ 요즘,,,, 높은 산에 가지 않아서인지 백패킹 시 추위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상당히 쌀쌀한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상의를 두 개 덧입고 비니, 버프를 하..

일상과풍경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