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4-25(금,토)
화성 수섬
동군산ic 인근에서 ㅅㅎㅇ님과 만나고,
동행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화성 수섬으로 들어가는
입구 지점으로 향한다...
주차지점에 도착하니
인천에서 두분이 오셔서 대기하고 계시고...
모두 4인이
장화를 신고..
박배낭을 메고...
수섬으로 향한다
작년에 텐트를 설치했던 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수섬까지 탐방을 한다...
나만 재방문이고
다른 분들은 모두 첫방문이기에...
전체적인 조망을 보기위해서~
적당한 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타프도 설치한다...
내려주신 드립커피 한 잔 하면서
삘기꽃과 함께..... 자연에 동화....
이윽고...
서울에서 박쌤이... 도착
4명이 카메라를 준비해왔으니...ㅎ
잠깐 설정샷 타임...ㅋ
웃고 뛰고 걸으면서
재미난 시간을 가진다~~
일몰이 시작되는 듯하니
각자 촬영의 시간을 갖는다...
두분은 수섬으로 향하고
나머지는 텐트 자리 인근에서
나름의 시간...
나도...
텐트 주변을 서성이면서
일몰 구경과 함께 사진을 담아본다~
삘기꽃의 상태는...
뭐... 거의 만개 상태라고 보면 되겠다...
저번주가 더 좋았을듯하고(덜 핀것이 섞여있는 모습을 선호하는 나에게)
다음주까지는 볼만할 듯하다
여튼,
일행들 모두,,,
흔하지않는 풍경에
만족해하면서 수섬의 일몰을 즐긴다
오늘 이곳에는....
5인으로 된 우리팀과
수섬에 자리를 잡은 3인팀.....
이렇게 두 팀이 한 하늘을 덮고 있을듯하다..
셀카의 시간도 가져보고...ㅎ
참 분위기 있는 일몰이 진행된다~
오늘의 저녁 식사는...
영광에서 준비해 주신 양념갈비, 김치, 복분자술이 주 메뉴...
양을 충분히 준비해 주셔서
다들 배부르게?..... 식사시간을 가진다..
또 인천에서 준비하신 과일로 입가심을......
(항상 음식준비와 요리에 애써주신 인천분들께 감사)
ㅎㅎ 나를 위해 꼬북칩도 준비해오셨다...꾸벅^^
가까운 곳에 인적이 없으니
음악소리를 다소 크게하고....
흘러나오는 재즈에 ...
입으로 넘어가는 복분자주와 오미자주에....
그리고 이색적인 초지 분위기에.....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이 흘러간다
밤에 별사진을 시도해보려 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아서 포기하고...
밤11시경... 각자 취췸의 시간을 갖는다
바닥이 평평하고 약간은 푹신해서
데크보다 더 편안한 잠자리~~
+++
다음날
아침 기상은 아주 메롱~~
서울에서 준비해 준 건강한 빵...ㅋ...과
커피, 홍차로 간소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