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3_광치기해변, 송당동화마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계속>....

 

 

 

 

 

 

 

여러번 누웠던 자리....

광치기해변의 어느 아늑한 곳에

텐트를 설치한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

성산일출봉의 기세는 여전히 당당하다

 

 

 

 

 

 

 

 

 

 

 

 

 

 

바람이 다소 불고 있었지만

야영을 하는 데는 문제될만한 것은 아니어서

빠르게 텐트를 설치하고

간단한 짐 정리를 한다

 

 

 

 

 

 

 

 

 

 

 

 

 

 

해변가에서 승마를 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오늘 저녁은

인근에 있는 펍 ,스피닝울프.에서

맥주와 안주로 대신하기로 했다,,,

 

 

 

 

 

 

 

 

 

 

 

 

 

 

.스피닝울프.는 예전과 다르게

다소 한가한 분위기였다

 

여튼, 맥주, 피자, 흑돼지?....

 

맛은 좋지만 가성비가 폭망~~ㅋ

 

 

 

 

 

귀텐하여

 

타프를 텐트위에 설치한다

 

늦은 밤부터 비가온다는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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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8(토)

 

 

 

 

 

 

 

 

 

타프위에 떨어지는 낭만적인 빗소리를 들으면서

광치기해변에서의 아침이 시작된다

 

빗소리는

깊은 밤부터 시작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바람이 잔잔해서

심란하지는 않다

 

 

 

 

 

 

 

 

 

 

 

 

 

 

비가와서인지

광치기해변은 인적이 거의 없이 고요했고

 

성산일출봉은 비와 함께한 안개의 농담에 따라

보였다 말았다를 반복한다..

 

 

 

 

 

 

 

 

 

 

 

내부 정리를 하고 난 후

비가 약해진 틈을 이용하여

내부 짐이 있는 카고백을 차량으로 옮기고

 

재빨리 텐트와 타프를 정리한다....

 

 

 

아내와 나

 

서로 말은 하지않았지만

각자의 역할이 분담되어있어서

텐트를 정리하는 것은,,,, 짧은 시간이면 해결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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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송당동화마을

 

 

 

,도토리숲,을 방문한다

 

 

 

 

 

 

 

 

 

 

 

아이들이나 성인들 모두,

지브리에 관심이 있다면

구경할만한 소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

 

나도...

아내와 아이들 덕분에

지브리 영화를 꽤 접해서인지

알만한 캐릭터들이 꽤 있었다...ㅎ

 

 

 

 

 

 

 

 

 

 

 

 

 

 

 

인접헤있는

 

 

코리코카페.....

 

 

 

마녀배달부 키키.로 특화되어있는

카페~

 

 

 

 

 

 

 

 

 

 

차 한잔 하면서

휴식하기 적당한 곳~

 

 

 

 

 

 

 

 

 

 

오늘 야영지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예약해놓았다...

 

누군가 취소한 것이 있어서 이틀전에 줍줍~

 

 

 

입실시간이 되어서

송당동화마을 관람을 중단하고

 

야영장으로 향한다...

 

비가 약해진 시간을 이용해서

빠르게~~

 

타프와 텐트 설치~~~

 

 

 

 

 

다시

 

송당동화마을로....

 

 

 

 

 

 

스타벅스.....

 

 

규모가 상당했고

손님도 상당했다....

 

대기줄이 상당해서... 구경만~

 

 

 

 

 

 

 

 

 

 

 

 

 

 

송당동화마을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다

 

 

비가 오고있음에도

혹은 비가 와서인지

많은 여행객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정원에 심어진 수국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어서

당분간 볼 만한 분위기가 이어질듯하고...

 

석부작

돌하르방

수형 좋은 나무

 

이런것들을 잘 조화시킨 산책로...

 

 

 

 

 

 

 

 

 

 

 

 

 

 

아직도 조성중인 곳이 있었으니

모든 마을이 완성된다면

 

상당히 좋은 관광 스팟이 될듯하다

 

 

 

 

 

미스터밀크 송당에서

잠깐 쉼의 시간을 갖고...

 

제스코 관광마트에서

관광 상품 구경....

 

제주 특산품과 제주 주류가 많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흑돼지를 구입하여

귀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지만

지금까지 많은 비가 내렸고

밤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있지만,,,

 

몇군데만 공석으로 있을뿐

대부분의 사이트에 텐트가 자리하고 있다~

 

 

 

 

 

 

 

 

 

 

전에는 좀 헷갈리게 사이트 번호가 부여되었는데

근래에 수정을 하여

일관성있게 순서대로 사이트 번호를 부여했나보다....

 

걍... 직관적으로 쭉.... ㅎㅎ

 

 

 

 

텐트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펼치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제주흑돼지 갈매기살과 항정살

우도땅콩생막걸리

 

비교적 일찍 저녁식사를 하고

이른시간에 침낭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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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9(일)

 

 

 

 

 

 

 

안개비가 이어지는 중에

아침을 맞이한다

 

 

 

 

 

 

 

 

오늘 뱅기 시간이

비교적 이른 시간이어서

오전 시간이 여유롭지못하다.

 

기상청 예보에는

비가 곧 그칠것으로 나와있지만

기다리고기다려도 약한 비는 계속..

 

결국,,,

조금씩 비를 맞으면서 철수 준비를 한다

 

 

 

 

 

 

 

 

 

 

 

 

 

 

계속된 비 때문일까?

 

야영장의 분위기는 아직 고요하다...ㅎ

 

다들,,, 텐트 안에서....

 

 

 

 

 

 

 

 

 

 

 

 

 

 

공항으로 향하던 중

롯데렌터카 인근

.용해로 해장국.집에서

고사리 육개장으로 아점을 해결한다...

 

고사리가 많이 들어있고 맛도 좋았다

 

 

 

 

 

 

 

 

 

 

 

 

 

 

 

 

 

 

 

ps....

이날 새벽,,, 

수면중 잠시 깨어났는데

목이 좀 불편했다...

 

귀가후에 목기침이 한동안 이어졌고,

(특히, 저녁 밤시간 수면시에 심해졌다)

 

2주정도가 흐른 지금은....  80%정도 회복된듯하다...

 

근래 무더위가 계속되어

에어컨 냉기속에 있게되고

그 냉기에의해, 특히 초여름에 무기력이 오는 나의 생태와

목기침의 콜라보로..... 며칠동안 신체적 컨디션이 많이 저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