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5(금,토,일,월)
어린이날 연휴를 이용하여
아내와 함께하는
제주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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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2(금)
제주공항 도착
렌터카 픽업
김녕으로 이동
덩개해안 어디쯤에 텐트설치..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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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3(토)
김녕 덩개해안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기상청 예보와 다르게
다소 흐린 하늘..
그래도
아침 해가 준비중인 바다쪽 하늘은
약하게나마 붉은 기운을 나타내고 있다
동쪽 수면 위로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고..
제주에서의 첫날 아침이 시작된다..
아내는..
감기가 있어서..ㅎㅎ
아직 텐트 안에~
이번 제주에서 계획한 여정은
물영아리오름 둘레길
영주산
스누피가든
이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간단한 아침식사와 짐정리를 한 후
차량이동을 하여,,,
**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을 걷기위해
물영아리오름 입구에 도착
우리는 우측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돌기로 한다
중앙의 정상습지 탐방로는 공사중~
오늘
이곳에 온 것은
다소 목적이 있다~
,금새우난초,탐방~
잘 정비된 숲길을 따라서
걷기를 한다
삼나무숲과 잣성 그리고 목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분위기있는 숲길이 되었다
9년전쯤 방문한 적이 있는
금새우난초 자생지...
오래된 기억을 되살려
숲길을 진행한다,,
찾으면 좋고, 못 찾으면 어쩔수없고~~라는 심정으로.
어찌어찌하여
금새우난초 자생지를 찾아내니
잠시.... 금,,의 바다에서 서성이다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명언을 되새기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온다..ㅎㅎ
아내의 컨디션이
감기로 인해 상당히 저하되어있으니
자주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둘레길을 진행한다
물영아리 둘레길을 걷는 것은
이번에 처음인데...
오고가는 탐방객이 꽤 있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고
오르내리막이 거의 없어서
가족단위의 일행들도 자주 보인다
둘레길 한편에 있는 잣성에
금새우란이 자리하고 있어
그 주변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
또,,,
어느 쉼터 부근에는
금새우난초, 새우난초,,,, 한래새우난초가...ㅎ
자생인가, 아닌가?가 약간 의심스러운...
이제부터는
새우난초가...
둘레길 양 옆을.....
작은 군락과 큰 군락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난다..
물영아리 둘레길은..
여기를 왜 이제야 한바퀴 돌아보게되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환경과 편안한 도보길이 인상적인
좋은 둘레길이었다
둘레길을 마무리하니
기상이 불량해진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
송당동화마을로 이동
미스터밀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파리바케트에서 빵 구입
도토리숲에서 기념품 구입...
성산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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