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3_김녕

[이카] 2025. 5. 12. 18:34

 

 

 

 

 

박지를 찾아 

김녕해변에 도착했는데...ㅎㅎ

 

 

무지무지 많은 캠핑텐트가 

김녕 야영지에 가득하다

 

 

이틀전에도 김녕 잔디밭에 

상당히 많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오늘은...뭐,,,, 물 샐 틈이 없이 텐트로 꽉~

 

 

 

 

 

 

 

 

 

 

 

 

김녕해변은 포기하고...

 

그제 있었던 덩개해안에 가본다..

 

다행히 그곳은 공석으로 남아있어서

오늘의 박지로 결정하고,,,

 

김녕에 있는 킹마트로 장보기를 다녀오기로 한다

 

 

 

 

 

 

 

 

 

 

 

 

 

장보기를 하고

다시 덩개해안에 도착했는데...

 

이게 웬일~~~~,,,,,

 

 

 

잠시 장보기를 한 틈에...

 

큰,,,, 캠핑카가 박지로 예정했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에공~...

텐트를 쳐놓고 장보기를 다녀왔어야했나???

 

 

 

 

 

 

 

 

 

 

 

 

 

 

이제...

 

다른 장소을 찾아볼 여유가 없다...

 

 

예정했던 곳은 선점자가 있으니 어쩔 수 없고..

그 인근에서 편평한곳을 찾아본다

 

 

 

 

 

 

 

 

 

 

 

 

 

 

다소 고른 지형을 찾아내어

그 곳에 텐트를 펼친다,,,

 

바람이 꽤 있어서

윈드스크린도 설치해본다...

 

그래도...

차가운 대기로 인해

야외 식사는 할 수가 없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가 보이는

김녕의 덩개해안에서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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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5(월)

 

 

 

 

 

 

 

 

일출방향인 동쪽에
예상보다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흐린 아침이 예보되어 있어서

오늘 아침은 좀... 늦장을 부려보려고 있는데...

 

동쪽의 붉은 기운이 나를 일으킨다

 

 

 

 

 

 

 

 

 

 

 

 

 

 

약간의 구름이 있으니

깔끔한 하늘보다

분위기가 더 있어진다

 

 

이윽고

동쪽 해수면 위로..

붉은 태양이 얼굴을 내밀고~

 

 

 

 

 

 

 

 

 

 

오메가까지...ㅎㅎ

 

 

 

풍력발전기

올레길 이정표...

 

부재로 쓸만한 것을 프레임에 넣어서

일출을 담아본다

 

 

 

 

 

 

 

 

 

 

 

 

 

 

텐트 바로 뒤가 사면이어서

서 있기도 어렵지만..

 

억지로,,

이제 막 떠오른 태양을

텐풍 사진에 넣어본다..ㅎㅎ

 

 

 

 

 

 

 

 

 

 

 

 

 

 

바람이 다소 있지만

상당히 평화로운 아침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아무런 일정이 없고,,

 

오후에 있는 비행기 일정에 맞춰서

렌터커 반납과 공항 도착만 하면 된다...

 

 

 

 

 

 

 

 

 

 

 

 

 

 

느슨한 아침 시간,,,,

바다를 보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인근에 있는

델문도,카페에서 차한잔,,,  

뷰가 상당히 좋은 카페였다..

 

평대까지 해안 드라이브~

평대 홀라인에서 간단 물품 구입,,,

 

다시 김녕까지 드라이브~~~

 

 

 

아침 일출시와 다르게

기상은 상당히 불량하게 변하고 있다...

구름 가득한 하늘

간헐적인 비,,

다소 거센 바람....

 

상관없다... 난... 오늘 떠날거니까....ㅋㅋ

 

 

 

 

 

 

 

제주시에 도착하여

김희선제주몸국,에서

고사리해장국과 고등어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