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꿩대신 닭,,, 물수세미, 통발

[이카] 2013. 8. 5. 15:59

 

 

 

 

2013.08

 

 

 

물수세미

 

 

 

순채가 피어나는 작은 연못..

한달여전에 갔을때는

비가 많이 와서

연못이 물에 푹 잠겨있었다...

그래서 순채가 잠수중~~ㅋㅋ

 

꽃을 보기에는

좀 늦은듯도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곳에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순채는 이파리만 무성하고....ㅠ

 

대신

물수세미가

한창때의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삭물수세미는 성의껏 담아본적이있으나,

이 아이는 성의껏 담아본적이 없어서

나름 반갑게 담아보았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달리는데,

꽃차례의 위쪽에는 수꽃이,

아래쪽에는 암술머리가 네갈래인 암꽃이 달린다.

 

제꽃가루받이를 피하기위해

암꽃이 먼저 피고 난 다음에

수꽃이 핀다고한다...

 

실제로는 같이 피어있는 모습도 많다...ㅋ

 

 

 

 

 

 

 

 

 

 

 

 

키가 작은 아이들은

주로 암꽃만 달려있는듯하고,

키가 커지면서

위쪽으로 수꽃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듯하다...ㅎ

 

자료에 의하면

열매는 보기 힘들고,

주로 겨울눈으로 세대를 이어간다고한다^^

 

개미탑과 여러해살이풀

 

 

 

 

 

 

 

 

 

암꽃을 접사한 모습과

 

꽃차례 아래에는 암꽃이

위에는 수꽃이 달린 모습~

 

크롭하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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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

 

 

물수세미와 같이 살고있는 통발...

앞에 무슨 수식어가 붙을지도 모른다...

 

 

 

 

 

 

 

 

 

물속에 있는

줄기에서 나온 잎에

벌레잡이주머니가 있어서...

물벼룩이나 플랑크톤같은 것들을 잡아먹는단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