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03
3일 연휴 마직막날
일주일 뒤쯤이 적기일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이곳 너도바람꽃의 소식이 궁금하여 들러보았다.
ㅎㅎ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그런대로 여러 아이들이
얼굴을 내밀고있다.
귀여운 꽃 모양과
진한 노란 꿀샘
그리고
주변을 덮고있는
적절한 모양과 라인이 있는 낙엽....
이 아이와 한 참을 놀았다.
아직 개화된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두세개씩 모여있는 아이를 만나기는 쉽지않다.
멀리 바위를 덮고있는.....녹색 배경이 좋아서....
-
-
13.03.09
너도바람꽃이 복수초와 이웃하여 살고있는 곳...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는 재미가 있다.
오전에 노루귀와의 만남이 길어져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너도바람꽃 자생지
해가 곧 사라질것같아
마음이 급해지니...
차분하게 담아지지가 않는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색 꽃잎이 매력적인 만주바람꽃 (0) | 2013.03.17 |
---|---|
풍도로 시집 간 변산바람꽃 (0) | 2013.03.15 |
갈색 낙엽사이의 분홍빛 화사함, 노루귀 (0) | 2013.03.11 |
거문도에서 자생하는 수선화 (0) | 2013.03.04 |
슬쩍슬쩍 만나본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앉은부채 (0) | 2013.03.04 |